자유게시판
공지사항
<속보>이규식 장애인이동권연대 투쟁국장 서울시청역 역무원실에서 농성 중... - 2003년 1월 27일 이규식 투쟁국장과 엄태근 사무국장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농성중인 글리벡 공대위를 방문하고 귀가하기 위해 시청역 지하철에 오후 10시 즈음에 도착하였습니다. - 시청역 지하철에 도착했지만 리프트는 고장이 났습니다. 평소에도 이규식투 쟁국장은 일반휠체어보다 무거운 전동스쿠터를 이용해서 이동하기에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리프트가 고장이 나서 시청역의 역무원에게 연락을 했고, 역무원은 이동형리 프트를 가지고 왔으나 그마저 고장이 나버렸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이규식투 쟁국장과 엄태근 사무국장은 추운날씨에 1시간 이상 밖에서 떨면서 기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장애인이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있어 리프트가 고장이 나는 것은 너무나 흔 한 일입니다. 그때마다 장애인은 약속시간이고 귀가시간이고 아무것도 없습니 다. 리프트고장에 대하여 항의하면 항상 역무원들은 기계가 그런것을 어떻게하냐고, 높은 사람에게 가서 항의하라고 오히려 역정을 냅니 다. - 그렇습니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장애인이 그렇게 추위에 떨며 시간 을 낭비해도 아무도 그것에 대하여 책임지지 않습니다. 언제나 장애인들의 몫 이었습니다. 그러한 부당한 차별을 가슴에 묻고 아무런 말도 못하고 지나가야 할 뿐이었습니다. - 지금 현재시간(2003년 1월28일, 오전1시45분) 이규식 투쟁국장과 엄태근 사 무국장은 그러한 부당한 차별과 잘못에 대하여 시울시청역의 역무실에서 항의 를 하고 있습니다. - 그들은 리프트 고장과 부당한 피해에 대하여 서울시지하철공사장의 공개사과 와 피해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한 서울시청역에서 떠나지 않겠다고 합니다. - 이제... 정말 이렇게 살 수 없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너무나 자주 고 장나는 리프트때문에 그렇게 고생하고 약속시간과 귀가시간을 지키지 못해도 오로지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장애인으로 태어난 운명으로 여기며 감내할 수 없습니다. - 반드시 이 문제에 대하여 지하철책임자에 대한 공개사과와 피해보상이 있을 때까지 이동권연대가 투쟁할 것을 밝힙니다. - 함께 합시다. 날이 밝으면 서울시청역 역무원실로 나와주십시요... 그곳에 서 우리는 투쟁할 것입니다. - 이규식투쟁국장 연락처(011-410-5501)
[140-801]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 8-48 신성빌딩 4층 TEl : 02) 774-8774 Fax : 02)774-8773 E-mail : tsmyr@jinbo.net 평등사회를위한민중의료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