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글번호 1045번 등록 2003-02-06 16:35:02
글쓴이 민중의료연합 글쓴곳
이메일 tsmyr@jinbo.net
제목 [오마이뉴스]경찰, 백혈병 환자 농성단 전원연행
경찰, 백혈병 환자 농성단 전원연행 
 
 
신용철 기자    
 
<1신> 오후 2시 30분 : 대표단 외 환자들 면담 참석여부 놓고 의견 엇갈려

백혈병 환우회가 노바티스사에 요청한 면담이 양측 이견으로 결렬되고 농성단
이 노바티스측에 재협상을 요청하던 중, 경찰병력이 환자 10여명과 농성단 전
원을 연행했다.

노바티스사가 면담장소를 인권위가 아닌 제3의 장소로 제안하자 환우회가 이
를 받아들였지만, 대표단 외 환자들의 면담 참석 여부를 놓고 의견이 엇갈려 
면담은 결렬됐다. 

백혈병 환우회는 노바티스 사장 및 담당자와 환자 대표, 공대위 대표가 면담
을 진행하고 환자들이 이를 참관할 수 있도록 요청안을 제시했지만 노바티스사
는 신변 위협을 이유로 이 제안을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밝혔다. 노바티스사는 
환자 4명만 만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노바티스사와의 면담이 결렬되자 재협상을 위해 사무실로 진입하려는 백
혈병 환우들을 사설 경호원들이 무력으로 막아서 2시경부터 격심한 몸싸움이 
벌어졌고 2시 20분경 경찰병력이 투입, 농성 중인 환자들을 무력으로 연행했
다. 

건물 밖에서 농성 중이던 글리벡 공대위와 사회단체 활동가들도 전원 연행됐
다. 14일에 걸친 농성으로 지친 환자들과 어제(5일) 병원에서 수술받고 농성단
에 합류한 환자들이 농성단에 포함된 가운데, 경찰병력과 몸싸움을 벌이다 환
우회 김상덕 간사가 타박상을 입고 코피를 흘리고 있지만 혈소판 부족으로 지
혈이 되지 않아 구급차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농성을 벌이던 환자들은 환자들의 상태을 고려하지 않은 경찰의 무리한 진압, 
무차별적 연행과 사적재산 침해를 이유로 경찰 지원을 요청한 노바티스사에 맹
비난을 퍼붓고 있다. 

한편, 환자 대표가 사무실 내에서 노바티스측과 면담여부를 결정하고 이를 환
자들에게 발표하려는 시점에서 경찰이 진압한 점도 물의를 빚고 있다. 

<1신> 오전 10시 38분 : "약값 인하하라" 사장면담 요청

인권위 점거 14일째인 2월 6일 오전 10시20분 현재, 백혈병 환자들이 노바티스
사를 점거하고 기습 시위에 들어갔다. 

6일 오전 10시 백혈병 환자 9명을 비롯해 글리벡 공대위 소속 사회단체 활동
가 4명은 노바티스사 16층 사무실에서 약값인하와 보험적용 확대, 제조원가 공
개 등을 요구하며 노바티스사 사장 면담을 요청하며 기습 시위를 진행 중이
다. 

오전 10시, 1차 농성자들이 16층 사무실에 진입한 즉시, 사설 경호원들과 사
복 경찰관이 노바티스사 출입구와 16층 입구를 막고 2차 진입을 시도하는 농성
자들을 가로막고 있다. 또 2차 진입을 시도하는 농성자들과 사설 경호원들 사
이에 몸싸움이 벌어져 10시 20분 현재 대치 중이다. 

농성 중인 환자들은 업무에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겠다며 사무실 밖 16층 차가
운 복도에 누워 사장 면담을 요청 중인 반면, 노바티스사는 사장 면담을 비롯
한 농성자들의 요구에 아무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백혈병 환우회와 글리벡 공대위는 6일 오전, 노바티스사 기습 점거에 앞서 언
론에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글리벡은 노바티스가 단독으로 개발한 약이 아니
라 백혈병 치료를 위한 수많은 과학자들의 연구와 세금, 환자들의 탄원으로 개
발된 것"이라며 "백혈병 환자를 위한 공공의 노력을 특허권이란 것으로 독점하
고 전세계적으로 같은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10% 무상공급이라는 알량한 거래
를 집어치우고 약값을 인하하라"고 촉구했다.  
경찰, 백혈병 환자 농성단 전원연행 
 
 
신용철 기자    
 
<1신> 오후 2시 30분 : 대표단 외 환자들 면담 참석여부 놓고 의견 엇갈려

백혈병 환우회가 노바티스사에 요청한 면담이 양측 이견으로 결렬되고 농성단
이 노바티스측에 재협상을 요청하던 중, 경찰병력이 환자 10여명과 농성단 전
원을 연행했다.

노바티스사가 면담장소를 인권위가 아닌 제3의 장소로 제안하자 환우회가 이
를 받아들였지만, 대표단 외 환자들의 면담 참석 여부를 놓고 의견이 엇갈려 
면담은 결렬됐다. 

백혈병 환우회는 노바티스 사장 및 담당자와 환자 대표, 공대위 대표가 면담
을 진행하고 환자들이 이를 참관할 수 있도록 요청안을 제시했지만 노바티스사
는 신변 위협을 이유로 이 제안을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밝혔다. 노바티스사는 
환자 4명만 만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노바티스사와의 면담이 결렬되자 재협상을 위해 사무실로 진입하려는 백
혈병 환우들을 사설 경호원들이 무력으로 막아서 2시경부터 격심한 몸싸움이 
벌어졌고 2시 20분경 경찰병력이 투입, 농성 중인 환자들을 무력으로 연행했
다. 

건물 밖에서 농성 중이던 글리벡 공대위와 사회단체 활동가들도 전원 연행됐
다. 14일에 걸친 농성으로 지친 환자들과 어제(5일) 병원에서 수술받고 농성단
에 합류한 환자들이 농성단에 포함된 가운데, 경찰병력과 몸싸움을 벌이다 환
우회 김상덕 간사가 타박상을 입고 코피를 흘리고 있지만 혈소판 부족으로 지
혈이 되지 않아 구급차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농성을 벌이던 환자들은 환자들의 상태을 고려하지 않은 경찰의 무리한 진압, 
무차별적 연행과 사적재산 침해를 이유로 경찰 지원을 요청한 노바티스사에 맹
비난을 퍼붓고 있다. 

한편, 환자 대표가 사무실 내에서 노바티스측과 면담여부를 결정하고 이를 환
자들에게 발표하려는 시점에서 경찰이 진압한 점도 물의를 빚고 있다. 

<1신> 오전 10시 38분 : "약값 인하하라" 사장면담 요청

인권위 점거 14일째인 2월 6일 오전 10시20분 현재, 백혈병 환자들이 노바티스
사를 점거하고 기습 시위에 들어갔다. 

6일 오전 10시 백혈병 환자 9명을 비롯해 글리벡 공대위 소속 사회단체 활동
가 4명은 노바티스사 16층 사무실에서 약값인하와 보험적용 확대, 제조원가 공
개 등을 요구하며 노바티스사 사장 면담을 요청하며 기습 시위를 진행 중이
다. 

오전 10시, 1차 농성자들이 16층 사무실에 진입한 즉시, 사설 경호원들과 사
복 경찰관이 노바티스사 출입구와 16층 입구를 막고 2차 진입을 시도하는 농성
자들을 가로막고 있다. 또 2차 진입을 시도하는 농성자들과 사설 경호원들 사
이에 몸싸움이 벌어져 10시 20분 현재 대치 중이다. 

농성 중인 환자들은 업무에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겠다며 사무실 밖 16층 차가
운 복도에 누워 사장 면담을 요청 중인 반면, 노바티스사는 사장 면담을 비롯
한 농성자들의 요구에 아무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백혈병 환우회와 글리벡 공대위는 6일 오전, 노바티스사 기습 점거에 앞서 언
론에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글리벡은 노바티스가 단독으로 개발한 약이 아니
라 백혈병 치료를 위한 수많은 과학자들의 연구와 세금, 환자들의 탄원으로 개
발된 것"이라며 "백혈병 환자를 위한 공공의 노력을 특허권이란 것으로 독점하
고 전세계적으로 같은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10% 무상공급이라는 알량한 거래
를 집어치우고 약값을 인하하라"고 촉구했다.
패스워드를 입력해 주십시오. 삭제한 게시물은 복구할 수 없습니다.
패스워드:    
| 목록보기 | 이전페이지 |

 

 

[140-801]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 8-48 신성빌딩 4층
TEl : 02) 774-8774   Fax : 02)774-8773  E-mail : tsmyr@jinbo.net
평등사회를위한민중의료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