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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1155번 등록 2003-03-06 22:39:45
글쓴이 ㅉㅉㅉ 글쓴곳
제목 노조는 들으시요!
노조는 들으시요! 


먼저 대화는 서로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것을 전제합니다. 
헌데 노조에서는 자신들만의 입장만을 제시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대화
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참으로 오묘한 논리입니다. 

명동성당을 노조에서는 성지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과연 노조에서 명동성당을 성지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명동성당을 치외법권이라 생각하고 마구 행동하는 것은 노조에서도 반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명동성당에서 얼마나 함부로 행동했었는지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더군다나 교구청 건물을 점거하고 밤새 소란스럽게한 행위들을 생각해보십시
오. 
예전 한통노조에서 성당 벽에 못질을 하는 행위는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였죠. 
명동성당에서 노조에게 나가줄것을 요구한 것은 정당한 행위입니다. 


올리신 사진중에는 십자가 앞에서 울고 있는 간호사들이 보입니다. 
거기 병원 성전이라고 하셨는데... 그곳은 성전이 아닙니다. 
경당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이건 별거 아니고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사람의 생명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일손을 놓는다는 것이 과연 가당키나 한 일인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강남성모병원에서는 수술방 간호사들이 대다수 파업에 참가하여 대부분의 수술
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병원 로비를 강제 점거해서 많은 불편을 끼쳤습니다. 
자신들의 주장을 받아들여주지 않는다고 해서 힘으로 밀어붙여보자고 나선 것
은
노조입니다. 
그러면서도 노조는 참으로 어이없게도 경당으로 뛰어들었고 
십자가를 자신의 이익을 위해 붙잡고 난동을 피웠습니다. 
그 후 인터넷에 그 사진을 뿌리면서 가톨릭을 비방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느님은 나의 하느님이 아니라 우리의 하느님입니다. 
자신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하느님을 이용하려는 그분들의 생각에 
참으로 답답할 뿐입니다. 
저로서는 그렇게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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