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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글번호 1191번 등록 2003-03-17 14:53:02
글쓴이 전국민중연대 글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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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http://www.minjung.or.kr
제목 3.18 대구지하철참사 추모대회를 제안합니다
3.18 <대구지하철 참사 추모대회>를 제안합니다. 

담당: 주제준 (전국민중연대 조직국장, HP 017-705-2745)

성수대교, 삼풍, 대구지하철 가스참사, 씨랜드 참사, 대구지하철 참사로 이어
지는 엄청난 참사를 맞아 유가족, 대구시민, 그리고 전국민들은 슬픔을 넘어 
참담함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사고 한달이 된 지금 책임 있는 정부와 대구시 당국은 근본적인 해결의 방향으
로 수습해나가기 보다는 참사를 시급히 덮기 위해 증거를 인멸하고 은폐축소하
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또한 사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
련하기보다는 눈가리고 아옹하는 식의 대응만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하철 참사는 지하철(철도)과 역사의 방화, 방재시설 미비, 1인 승무제
로 인해 단순한 화재사고가 대형 참사로 확산된 것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대
구지하철 보다 더 노후된 서울지하철이나 부산지하철 뿐 아니라 전국의 지하
철, 철도에서도 이러한 화재사고에 이어 대행참사가 재발되지 않토록하는 하
는 아무런 대책도 찾아보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따라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국의 전철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서울지역에 대구지하철 참사 추모대회를 개최하려는 이유는 억울하게 돌아가
신 수백의 대구시민들을 추모하는 동시에 정부에게 전국지하철(철도)에 근본적
인 안전대책 마련과 인간 중심이 아닌 효율성만을 강조하는 1인 승무제를 철회
할 것을 요구하는 자리입니다. 

특히 지난 9일부터 대구참사 실종자 가족 5인이 지하철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
하면서 대구에서 서울까지 도보행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대구참사가 
한달 째 되는 3월 18일 서울에 도착합니다. 대구에서의 억울한 죽음이 다시는 
이 땅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에  많은 시민사회 종
교노동단체가 함께 해 줄 것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 계획 > 

1)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 추모집회 

① 18일 서울지역 추모행진 결합
18일 유가족들이 서울에 도착하는 즉시 유가족들과 행진을 함께합니다. 유가족
들의 마음과 대구지하철 참사의 근본적 대책을 시민들에게 알려냅니다. 

② 서울대 추모행사 
유가족들이 처음 목적지로 정한 곳은 서울대입니다. 젊은 지성들이 많이 있으
니 억울하고 원통한 마음을 알아줄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에 서울대 학생들과 
함께 추모행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일시, 장소 : 2003년 3월 18일 오후 1시경 => 추모행사 후 광화문까지 행진 

③ 대구지하철 참사 서울 추모대회 
일시, 장소 : 2003년 3월 18일 (화) 저녁 7시, 광화문 앞
주최 : 주최를 원하는 모든 단체 

- 2월 18일 대구지하철 참사 한달 째 되는 날. 서울에서 추모행사를 개최, 수
백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자리이며 다시는 이러한 대형참사가 없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합니다.

■ 순서 
- 묵념/ 촛불 점화 / 추모사( 희생자에 대한 )  / 추모시 / 조사 ( 근본적 대
책 마련 촉구 ) / 헌화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이와 같은 사건을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
를 염원하는 모든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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