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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글번호 1455번 등록 2003-05-15 10:49:16
글쓴이 전노련 글쓴곳
제목 [성명] 전노련 의장 구출하고 빈민탄압 박살내자
[전국노점상연합 성명]

"전노련 의장 구출하고 빈민탄압 박살내 자"


- 노무현 정권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1. 전국노점상연합 의장이자 전국빈민연합 의장인 김흥현 의장이 어제(5월 14) 밤 수서 경찰서로 연행된 후 현재 중부 경찰서로 이송되어 조사를 받고 있 다.

2. '청계천 노점상 故박봉규 열사 비대위 지도부'에 대한 긴금체포영장 발 부로 지난 12월 24일부터 수배생활을 해온 우리 노점상, 빈민들의 의장을 악랄한 가진자들이 끌고간 것이다.

3. 이로써 '참여복지'와 '국민참여정부'를 표방하고 있는 노무현 정권의 실체 가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김대중 정권의 경력을 계승하되 조금 보완하는 형식 을 강조하는 노무현 정권 스스로, 빈민과의 전쟁을 선언하고 있는 것이 다.

4. 노무현 정권 출범을 앞두고 벌어진 박봉규 열사 비대위 지도부에 대한 수배와 연행, 고양 성일연립 강제철거, "노점단속 잘한 구청에 포상금 20억", 전국적 용역깡패 발주, 굴욕적인 박봉규 열사 장례식 강행, 대책없는 청계천복 원사업 강행선언, 그리고 이번의 만행에서 우리는 노무현 정권의 탈빈곤정책 과 참여복지가 기실 빈민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는 것임을 확인할 수 있 다.

5. 우리 전노련은 밤새 수서경찰서와 중부경찰서에서 아스팔트 바닥에 앉아 의 장 동지의 석방을 촉구하고 빈민탄압에 맞서 투쟁할 것임을 결의하였으며 지금 도 중부경찰서 앞에서 힘차게 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6. 전국의 노점상이여! 전국의 빈민들이여! 전국의 투쟁하는 동지들이여! 빈민탄압 자행하고 노동자 민중 다죽이는 노무현정권에 맞서 굽힘없이 투쟁하 자!



2003년 5월 15일

전국노점상연합


(noj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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