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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글번호 1504번 등록 2003-05-29 15:17:06
글쓴이 경기노힘 글쓴곳
제목 에바다 긴급집회 및 기자회견
보도 자료와 긴급 집회 및 기자회견 안내

수신: 각 언론사 사회부 담당 기자
발신: 사회복지법인 에바다복지회(대표이사 윤귀성)
평택시 진위면 하북리(연락처: 농아원장직대 김용한 031-668-5667/016-348-
8479)

에바다 이사회, 농아원 진입 이틀째 상황 보도 자료

1. 팽팽한 긴장 속 정상 업무 일부 개시
28일 에바다복지회 이사들과 에바다공대위 소속 회원 70여 명이 7년 만에 농아
원에 들어온 뒤, 이틀째 일부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7년째 파행을 거
듭해 온 에바다 농아원 사태에 마침내 정상화 첫발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2. 평택서장, 최 전 이사장, 원생 숙소에서 지내도록 배려(?)
평택서장은 구 재단 측 핵심으로 지난 해 10월부터 농아원에 숨어있다 이날 발
각되어 경찰에 넘겨진 최성창 전이사장을, 숙소로 보내 농아들을 계속 사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3. 수배자가 직원 출입 저지해도, 경찰은 수수방관
정문 밖에서 수배 상태인 양봉애(농아학교 전 행정실장)씨가 신원불상의 건장
한 농아인 20여명과 함께, 농아원 사무국 직원 네 명을 비롯, 시설 유지 보수 
요원의 출입조차 막고 있어, 이사회가 11시 8분에 112 신고한 뒤, 현장 지휘부
에도 신고했지만, "그 사람이 수배상태인 것은 어떻게 알았느냐? 체포는 적당
한 때 우리가 알아서 한다."며 수수방관하고 있다.
4. 오늘 밤 대규모 폭력 사태 발생할지도
현재 최성창·양봉애 씨의 연락을 받은 일부 농아인들이 전국에서 몰려오고 있
다. 새벽 4시까지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 저지에 막혀 못 들어온 그들은 아침
에 다시 나타나 안에 있는 이사들에게 닥치는 대로 기물을 던지는 등, 과격한 
행동을 하고 있다. 아직은 담장을 넘거나 직접 폭력을 행사하지는 못하고 있
다. 하지만, 이따금씩 정문 전경들에게 폭력을 휘둘러대고 있고, 공대위와 연
대회의 소속 단체 회원들이 오후 6시30분쯤 농아원 정문에서 집회를 하려 하
고 있고, 어두워질 경우 구 재단 측의 폭력이 예견되고 있다.

긴급 집회와 기자회견 안 내
     긴급 집회 : 오늘(29일, 목) 저녁 6시 반(에바다 농아원 정문 앞)
     긴급 기자회견 : 내일(30일, 금) 아침 10시(에바다 농아원 사무실)

우리의 요구
- 평택 경찰 못 믿겠다, 대통령과 법무장관이 현장에서 예견되는 폭력사태를 
직접 예방하라!
- 출입금지 가처분 결정자, 불법침입, 퇴거요구 불응 현행범 최성창씨를 연행
하여, 그가 7년 동안 사주해온 농아들과 즉각 분리하라!
- 에바다 복지회 이사와 직원, 학교 관계자, 용역업자, 이사회의 초대를 받은 
이들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전면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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