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공지사항
노숙인 1인 시위하면서 드디어 서울에서도 노숙인 인권과 권리를 찾기 위해 드디어 노숙인 당사자들 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였다. 그다지 큰 목소리는 아니지만 당사자들이 할수 있는 1인 시위를 하기 시작하였 다. 물론 작은 목소리지만 아주 볼품없는 노숙인 당사자들이 자신의 문제를 가지 고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많은 노숙인 지원단체들의 보면서 노숙인의 아픔 서러움 분노 를 목격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른 한편으로는 일부 운영자들의 부정 부패속에서 실무자의 안주하는 모습 과, 노숙인들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그 이상의 것을 보았다. 그러나 이제 서울은 노숙인 스스로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이 면 그 목소리가 작지만 힘있는 목소리가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지금 영등포역 실직노숙인 상담소 앞, 거대한 롯테 백화점 광장, 밤이면 100 여명의 노숙인들이 모여 있는 이곳에서 3인의 노숙인 당사자들의 목소리가 울리고 있으면 1인 시위하는 과정에서 몇몇 노숙인 당사자분들의 목소리를 직 접 들을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은 흐뭇한 일이다. 노숙인 당사자 스스로가 끈기를 가지고 오랫동안 투쟁을 전개하는 것은 당연하 겠지만, 먼저 전제 조건으로는 많은 사회 민중단체들이 사회적 연대로써 지원 하고 투쟁을 할수 있어야만 노숙인 운동으로써 꽃을 피울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노숙인 목소리에 우리는 귀를 기울임과 동시에 실천으로써 이들 과 함께 노숙인 운동에 동참해야만 한다. 당사자들의 목소리는 있는데 이들과 함께 투쟁하는 단체가 없다면 그 단체는 간판을 내려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된다. 우리는 흔히 그 단체의 역량의 한계, 힘이 없다는 이유로 인하여 소수자 문제 는 안이하게 대처하였고, 자기 단체의 이름을 내지 못하는 것에 참으로 민감하 게 대응한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이번 노숙인 들의 목소리는 모든 사회 진보 단체들의 운동을 확인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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