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 자주평화 촛불기념비가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촛불기념비 건립 관련 협조요청과 면담을 한사코 거부하던 서울시, 종로구청
이
자진철거 통보, 과태료 부과, 고발조치에 이어
이제는 11월30일까지 자진철거하지 않으면 강제철거 하겠답니다.
최근들어 촛불시위를 못하도록 노골적으로 가로막고
여중생범대위 관계자들을 구속, 수배, 소환장을 남발하던 종로경찰서는
여중생범대위 16인의 상임공동대표에게 소환장을 발부했습니다.
효순이 미선이 1주기 추모대회를 앞두고
효순이 미선이의 참혹한 죽음을 추모하고
불평등한 한미관계 청산, 한반도 전쟁반대의
범국민적 자주평화의 열망과 의지를 모아
'자주평화 촛불기념비'를 세웠습니다.
촛불기념비 건립에 협조는 커녕 면담조차 거부하던 행정당국이
이제와서 보행권을 침해하고 불법설치물이라고 몰아부쳐
급기야는 강제철거하겠다고 뻔뻔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광화문 자주평화 촛불기념비는 누구도 철거할 권리가 없습니다.
광화문 촛불행진에 참여한 연인원 500만의 국민들과
1주기 추모대회 20만의 국민준비위원과 자주평화를 열망하는
우리 국민들의 동의없이는
오만한 미국도
무능한 정부도
기념비를 결코 훼손할 수 없습니다.
종로구청에 항의하기
미군 장갑차 여중생 고 신효순 심미선 살인사건 범국민대책위원회
(첨부자료)
광화문 자주평화 촛불기념비 건립과 철거위기 경과
4월 24일
<여중생범대위 대표자회의>에서 자주평화를 상징하는 촛불기념비 건립하기
로 결정
5월 2일
<613 효순 미선 1주기 추모대회 국민 준비위원회>에서 범국민 성금을 모아
촛불기념비 건립하기로 결정
5월 초
교보생명 대표 면담하여 광화문에 촛불기념비 건립 협조 논의
5월 27일
촛불기념비 건립관련 협조 요청하는 공문 서울시 앞으로 발송
5월 29일
국민 준비위원회에서 촛불기념비 건립안 확정, 제작 착수
6월 11일
이명박 서울시장 면담 요청 공문 발송
6월 12일
촛불기념비 건립 협조 요청에 대한 서울시 불가 통보, 서울시장 면담 거부
6월 13일
자주평화 촛불기념비 건립
6월 19일
촛불기념비 자진철거 종로구청으로부터 통보
7월 1일
자주평화의 촛불기념비와 관련한 종로구청장 면담 요청 공문 발송
7월 9일
종로구청, 면담요청에 대한 불가통보
7월 11일
촛불기념비 훼손
7월 21일
촛불기념비 훼손에 따른 재건립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면담 요청 공
문 발송
7월 23일
종로구청, 면담거부와 더불어 촛불기념비 재건립 불가 통보
7월 26일
훼손된 기념비 자리에 촛불기념비 재건립
7월 29일
재건립한 기념비 자진철거 통보
8월 7일
촛불기념비에 대한 과태료 부과처분 통보
8월 18일
종로구청, 과태료 50,000원 부과 통보
10월 6일
종로구청, 과태료 50,000원 부과 재통보
10월 7일
종로구청으로부터 청문요청 통보, 이에 대한 답변을 서면으로 작성 후 팩스
로 보냄
10월 27일
종로구청이 종로경찰서에 고발조치
11월1일
종로경찰서 여중생범대위 상임공동대표 16인에게 소환장 발부
<소환장 발부 명단>
홍근수, 문정현, 서주원, 김진균, 정현백, 김준기, 정현찬, 천영세, 김흥현,
단병호, 김현숙, 진관, 오종렬, 문대골, 원영만, 한상렬 (이상 16인)
11월 7일
11월30일까지 자진철거하지 않을 경우 종로구청에서 강제철거하겠다고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