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공지사항
수신 : 언론사 및 제 사회단체 노동문제 담당자 일시 : 2003년 11월 20일 (목) 문의 : 권인숙 호텔리베라노조 사무국장 (tel 02-3438-4127 hp : 017-212- 5715) [속보] 호텔리베라 사측, 또다시 천막철거 시도! 철거해간 천막 되돌려 준다더니 직원5·60명 몰려나와 남은천막 철거하려... 손님들 출입하는 정문앞에서 일부러 시비걸어 난장을 만든 사측. 전면파업 107일차를 맞이하고 있는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호텔리베라노동조합 (위원장 박동민, 이하 노동조합)이 오늘(20일) 오후 6시경 천막안에서 조합원 들이 모여 금일일정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던중 갑자기 60여명의 직원들이 몰 려나와 나이드신 여조합원들에게 욕지거리를 해대며 시비를 걸며 천막을 철거 하려 했다. 천막안에는 20여명의 조합원이 있었고, 회사는 대표이사를 비롯해서 비조합 원, 조합원등이 갑자기 밖으로 나와 천막앞에 진을치고, 욕을 해대며 시비를 걸었다. 이어, 노동조합 비디오 카메라를 10여명이 탈취해 가고, 몇몇 조합원 은 손목이 삐고, 여러 사람에게 밟히는등 부상을 입었다. 사측은 이미 노조 위원장과 유성지부 간부들의 부동산 등 6억8천만원을 손배가 압류 한 상태에서 이 달 초 파업중인 조합원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하여 '파업 을 계속하면 조합원 개개인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협박, 복귀하는 조 합원들에게 향후 조합간부를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요구하는 등 각종 부당노동 행위를 자행하여 파업대오를 교란시켰다. 이틀전인 18일 노동부 근로감독관 과장등이 입회한 가운데, 33차 교섭이 진행 되었고, 교섭자리에서도 사측은 여전히 '파업을 철회하고 교섭하자' '지도부 가 먼저 선사퇴를 해라'등의 어처구니 없는 말들을 하며 교섭이 결렬되었다. 17일 철거해간 천막을 돌려주기로 약속을 했음에도 사측은 오늘 3층 주차장에 천막과 식자재를 내려주고 보관을 하겠다는 등 헛소리를 계속 해대었다. 2시 대표이사실 앞에서 항의 농성을 진행하고 철수하여 천막에 있던중 갑자기 침탈 을 당한 것이다. 노동조합은 언제 다시 들이닥칠지 모르는 사측의 폭력에 맞서 농성장과 파업대 오를 사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 오늘 사측이 보여준 비열한 작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다시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투쟁에 나 설 것을 결의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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