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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이주노동자 농성투쟁단 21일차 투쟁소식입니다 <농성투쟁 21일>차 투쟁속보 강제추방 저지! 미등록 이주노동자 전면합법화!를 위한 농/성/투/쟁/단 ◈ 농성투쟁 21일차 -오전 : 우즈베키스탄 이주노동자 부르혼 동지의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노무 현 정권의 이주노동자 죽이기에 희생된 부르혼 동지의 장례식이 인천에서 10:00로 예정되었기 때문에 아침일찍 모든 농성대오가 버스를 타고 인천으로 향했습니다. 부르혼 동지의 사망이후 줄곧 장례준비와 대책마련을 위해 노력 해온 "강제추방저지! 미등록이주노동자 전면합법화!를 위한 인천지역 공동대 책위원회(준)"의 동지들과 명동성당에서 농성중인 이주노동자 농성투쟁단, 성 공회성당 농성단, 그리고 인천지역의 많은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장 례식이 치뤄졌습니다. 농성단과 장례식 참가자들의 헌화가 끝나고, 추도사와 추도시 낭송, 추모곡 공연등이 진행되는 동안 많은 동지들이 가슴아파하고,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더 일찍, 더 열심히 투쟁을 했더라면...많은 동지들이 우리 가 조금만 더 일찍, 더 열심히 투쟁을 했더라면, 우리 이주노동자들이 죽어나 가는 것을 막아낼 수 있었을 거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였습니다. 하기에 앞 으로는 다시는 이주노동자들이 죽음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더욱 힘차고 강하 게, 강제추방을 막아내고, 노동비자 쟁취하는 그날까지 힘차게 투쟁할 것을 서로 결의하였습니다. -장례식을 마치고서는 인천 남동공단안의 한 식당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 고, "강제추방저지! 미등록이주노동자 전면합법화!를 위한 인천지역 공동대책 위원회(준)"의 동지들과 현재 농성투쟁의 의미와 앞으로 어떻게 연대하고 투 쟁할 것인가에 대핸 짧지만 소중한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최저임금 투쟁에 연대!!! 장례식과 간담회를 마치고, 인천에서 출발한 명동성당 이주노동자 농성투쟁단 은 바로 버스를 타고 서울로 이동, 광화문에서 열리는 최저임금 투쟁에 연대 하였습니다. 월 56만원으로 살아가라는 노무현 정권과 이 땅의 가진자들에 게 "경총도 56만원 줄테니, 하루 종일 청소해봐라"라고 구호를 외치며, 투쟁 하는 청소용역 노동자들의 외침과 연대했던 이주노동자 동지들의 절박한 생존 권, 노동권 보장의 요구는 결코 분리될 수 없는 투쟁의 요구들이었습니다. 국 적이 다르고, 피부색이 다르고, 말이 다르다 하더라도, 이 땅에서 억압받 고, 착취당하는 똑같은 노동자라는 마음으로, 그리고 함께 연대하고, 단결할 때에만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이주노동자 동지들과 최저임금 투쟁에 나선 동지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구호를 외쳤습니다. -영상교육 : 내리는 비를 맞으며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끝낸 농성단은 가까 운 향림교회로 이동해서 한국 노동운동사에 관한 영상물을 시청하고 토론을 진 행하였습니다. 조금은 낯선 내용들이 많았지만,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 히고, 노동자 투쟁의 역사를 배워가는 과정을 통해, 향후 농성단의 투쟁에 대 해서, 그리고 전체 노동운동에 대해서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연대단위 간담회 / 농성단 연대진료 투쟁하는 진료연대 네트워크의 동지들과 학생 진료팀 동지들이 추위와 열악한 생활조건으로 인해 감기와 몸살, 근육통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 이주노동자 동 지들을에 대한 진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진료뿐만 아니라, 간단한 맨 손체조와 같은 일상적으로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부분들을 진료연대 동지들 과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 농성투쟁 21일차를 함께한 연대단위 동지들 - 일하는 사람들, 국제민주연대, 투쟁하는 진료연대 네트워크 / 학생단위 진료팀 동지들, 구미카톨릭근로자센터, 일본레미콘노조, 사회당, Zen, 연세대 학생동지들이 농성 21일차 투쟁을 농성단과 함께 하였습니다. ◈ 지지·지원요청 -추위와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열악한 조건에서 농성투쟁을 진행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생필품과 식수조차 해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지들의 따뜻한 연대와 지지·지원이 절실합니다. 특히 날씨가 더욱 추워지고 있고, 난방이 전혀 안되는 상황에서 전기장판과 같은 보온물품 지원이 절실합니다. 많은 동지들의지지/지원을 바랍니다!!! 후원계좌 농협 386-12-095004 예금주: 김선희 <우리의 요구> 하나. 산업연수생제 폐지 !!! 하나. 노동허가 쟁취 !!! 하나. 이주노동자 노동3권 쟁취 !!! 하나. 사업장이동의 자유 확보 !!! 하나. 모든 이주노동자 석방 !!! 강제추방저지! 미등록 이주노동자 전면합법화!를 위한 농/성/투/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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