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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글번호 2147번 등록 2004-01-02 22:09:52
글쓴이 여중생범대위 글쓴곳
제목 자주평화 촛불기념비 강제철거에 따른 대응
자주평화 촛불기념비 강제철거에 따른 대응

새해벽두부터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전에 아무런 통보나 연락도 없이 종로구청은 오늘(1/2) 아침8시에 광화문 자
주평화 촛불기념비를기습적으로 강제철거를 했습니다. 

촛불기념비 건립과 보존을 위해 수차례 종로구청장 면담을 요청했으나 끝내 거
부해서 만나지 못하다가 오늘에서야 김충용 종로구청장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김충용 종로구청장의 말이 참으로 걸작이었습니다. 

김충용 종로구청장 왈
"기념비에 쓰여진 글씨가 북한의 글씨체랑 똑같다는 말이 있더라" 
"우리가 점심을 굶는 문제를 해결해 주신 분은 박정희 대통령인데 만약에 미국
사람들 나가라고 하면 우리는 다시 그 때로 돌아가야 한다"

한나라당 출신임을 숨기지 않은 김충용 종로구청장은 쾌쾌묵은 냉전적 사고로 
촛불기념비를 바라보고 있음을 스스로 고백했습니다. 

연인원 500만이 촛불시위에 참여하고 20만 613 추모대회 준비위원이 참여하여 
건립한 자주평화 촛불 기념비의 역사적 의미와 당당한 나라를 바라는 국민들
의 마음을 김충용 구청장은 철저히 외면하고 있었습니다. 

촛불기념비를 철거한다고 자주평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까지 철거할 수 없
습니다. 노무현 정부가 촛불기념비 보존을 위한 1,230명의 탄원에 묵묵부답으
로 일관하고 냉전수구보수임을 자임하는 김충용 종로구청장이 기습적으로 강제
철거를 했지만, 자주평화 촛불기념비를 반드시 다시 그자리에 세워질 것입니
다. 

사대매국 노무현 정부 규탄한다! 
냉전수구보수 김충용 종로구청장은 국민 앞에 사죄하라!
종로구청은 자주평화 촛불기념비를 1월15일까지 원상 복구하라! 

자주평화 촛불기념비 강제철거에 따른 향후 대응 

1) 촛불기념비 강제 철거 규탄 및 원상 복구 촉구를 위한 활동   
  - 각계각층 규탄 성명서 발표
  - 강제 철거 규탄 사이버 시위
>>청와대 게시판
>>종로구청 게시판
  - 기자회견(1/5, 월, 오전11시, 종로구청 앞)

2) 촛불기념비 강제 철거 규탄대회
  - 1차 규탄대회(1/3, 토, 오후7시, 광화문)
  - 매주 목요일 규탄대회(오후7시, 광화문)
  - 규탄대회 후 종로구청 항의방문

3) 종로구청 규탄 각계각층 릴레이 1인시위

4) 자주평화 촛불기념비 범국민 복원운동 전개

☎ 문의 : 02-757-7924(여중생범대위 상황실)

미군 장갑차 여중생 고 신효순, 심미선 살인사건 범국민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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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평화 촛불기념비 건립에서 철거까지>

4월 24일 

<여중생범대위 대표자회의>에서 자주평화를 상징하는 촛불기념비 건립하기로 
결정

5월 2일 

<613 효순 미선 1주기 추모대회 국민 준비위원회>에서 범국민 성금을 모아 촛
불기념비 건립하기로 결정

5월 초 

   교보생명 대표 면담하여 광화문에 촛불기념비 건립 협조 논의

5월 27일 

   촛불기념비 건립관련 협조 요청하는 공문 서울시 앞으로 발송

5월 29일 

   국민 준비위원회에서 촛불기념비 건립안 확정, 제작 착수

6월 11일 

   이명박 서울시장 면담 요청 공문 발송

6월 12일 

   촛불기념비 건립 협조 요청에 대한 서울시 불가 통보, 서울시장 면담 거부

6월 13일 

   자주평화 촛불기념비 건립

6월 19일 

   촛불기념비 자진철거 종로구청으로부터 통보

7월 1일 

    자주평화의 촛불기념비와 관련한 종로구청장 면담 요청 공문 발송

7월 9일

    종로구청, 면담요청에 대한 불가통보

7월 11일 

   촛불기념비 훼손

7월 21일

   촛불기념비 훼손에 따른 재건립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면담 요청 공
문 발송

7월 23일

   종로구청, 면담거부와 더불어 촛불기념비 재건립 불가 통보

7월 26일

   훼손된 기념비 자리에 촛불기념비 재건립

7월 29일

   재건립한 기념비 자진철거 통보

8월 7일

   촛불기념비에 대한 과태료 부과처분 통보

8월 18일

   종로구청, 과태료 50,000원 부과 통보

10월 6일

   종로구청, 과태료 50,000원 부과 재통보

10월 7일

   종로구청으로부터 청문요청 통보, 이에 대한 답변을 서면으로 작성 후 팩스
로 보냄

10월 27일 

   종로구청이 종로경찰서에 고발조치

11월1일

   종로경찰서 여중생범대위 상임공동대표 16인에게 소환장 발부

   <소환장 발부 명단> 홍근수, 문정현, 서주원, 김진균, 정현백, 김준기, 정
현찬, 천영세, 김흥현, 단병호, 김현숙, 진관, 오종렬, 문대골, 원영만, 한상
렬 (이상 16인)

11월 7일

   11월30일까지 자진철거하지 않을 경우 종로구청에서 강제철거하겠다고 통보

11월20일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 김충용 종로구청장 면담요청 공문 발송

11월24일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 "자신의 소관이 아니라서 곤란하다"는 입장을 구두
로 전달하고 면담 거부, 종로구청으로부터 '실무과장이 1차 면담하여 드리겠
다'는 내용을 골자로 회신

11월25일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에게 서면으로 회신을 요청하였으나 거부

11월26일

  종로구청 실무과장 면담 : 자진철거하지 않으면 강제 철거하겠다는 입장 확
인, 기념비 보존 방법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하자는 여중생범대위 입장전
달, 
  촛불기념비 강제철거 중단 촉구 기자회견

11월28일

  종로구청 2차 면담 : 서로 방법을 찾아보기로 하고 종로구청 강제철거 유보
함.

12월1일 

  건설교통부장관, 서울시 공원녹지관리소장 면담 요청 공문발송

12월5일

  건설교통부장관, 서울시 공원녹지관리소장 면담 및 서면 답변 거부

12월16일

  촛불기념비 보존 각계각층 1,230인 탄원 기자회견 및 청와대, 서울시 탄원
서 제출

2004년 1월2일

  아침 8시 촛불기념비 강제철거
  종로구청 항의방문 및 종로구청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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