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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글번호 2827번 등록 2004-07-09 12:13:20
글쓴이 정립지부 글쓴곳
이메일 forkwc@jinbo.net
제목 (7/9) 정립회관 민주화투쟁을 위한 점거농성 투쟁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연맹
 서울경인사회복지노동조합 
	    한국소아마비협회 정립회관지부


∙지부장 : 김재원 /∙주소 : 서울 광진구 구의동 16-3 정립회관내 / 
bokji.nodong.net  
∙받는 이 : 각 언론사 노동담당 기자, 사회복지관련 기관, 인권단체, 노동단
체
∙제목 : 서울경인사회복지노동조합 한국소아마비협회 정립회관지부
더 큰 투쟁의 의지와 승리를 향한 결의대회
- 관장, 11년전 초심를 잊지말기를...      
∙문의 : 서울경인사회복지노동조합 정립회관지부(02-446-1237), 김재원지부장
 점거농성 17일차, 파업 15일차를 맞고 있는 오늘, 서울경인사회복지노동조합
(이하 ‘노조’)과 정립회관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의 주관으로 힘
찬 결의대회가 진행되었다. 그동안 사태의 근본 해결의 위한 대안마련은커녕 
이사장과 이사진, 관장은 서로 책임을 회피하고, 대표자로 책임있게 나서서 대
화하는 이 없는 가운데에서 결의대회는 어느때보다도 많은 동지들과 함께 투쟁
의 결의를 함껏 드높일 수 있었다. 이 날 오전부터 사측은  총비상을 선포하
고 임시사무실로 쓰고있는 강당의 경계를 더 강화하며 초 기장 상태에 들어갔
다. 
 사전집회를 마치고 노조와 공대위로 구성된 대표단이 관장과의 면담을 위해 
체육관 강당으로 들어서려 하자 이미 준비해둔 책상으로 바리게이트를 치고 집
회대오를 해산시키지 않으면 들어오게 할 수 없다‘고 고집하며 실갱이 하다 
30여분 만에 면담이 이루어 졌다. 대표단은 93년 관장이 처음 정립회관에 취임
하던 날 인터뷰에서 밝혔던 “더 나은 사람이 나타난다면 언제든지 자리를 비
울 생각이며, 직원들을 한 가족으로 서로 뭉칠 수 있는 분위기로 만들겠다” 
것에 대하여 지금은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해 묻자 관장은 “연임
은 이사회에서 시킨일로 본인은 어쩔 수 없는 일이며, 지금이라도 할 사람이 
있다면 나가겠다”며 여전히 자신의명확한 입장은 내지 않은 채 그 책임을 이
사회로 포장하고 회피했다. 이에 노조와 공대위의 대표단은 “보건복지부의 지
침조차도 역행하고, 정해진 정년에 대해 이후 아무런 대안을 마련하지 않았던 
것에 문제를 지적하며, 오히려 집권연장을 위해 편가르기를 자처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문제제기 하였으며, 이사들 또는 이사들의 책임권한을 위임받은 
책임자와 면담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이에 사측은 각 이사들과의 연락을 통
해 다음날인 9일(금) 0시까지 그 답을 보낼 것을 약속으로 3시간이 넘게 진행
된 결의대회를 마쳤다.  
 결의대회에는 공공연맹을 비롯한 장애인인권단체 및 사회단체 들 약 120여명
이 참여하였으며, 어느때보다도 힘찬 연대와 투쟁의 발언들로 함껏 투쟁의 결
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이후 정립지부는 모처럼 농성에 참가하고 있는 조합원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저녁을 먹으며 뜨거운 동지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들 쉽지않은 
결단이었지만, 함께 하기에 흔들림없이 끝까지 이 싸움 승리로 이끌어 갈 것
을 다시한번 서로를 다독이며 뜨겁게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오늘도 여전히 정립회관의 민주화를 위한 점거농성 사수와 선전전이 진행되었
으며, 뜨거운 연대와 지지를 담아 지지방문해 주신  행동하는 의사회와 한신대
학교 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고지를 향한 힘찬 투쟁에 함께 하여 주었다.
     
 2004. 7.  8.
서울경인사회복지노동조합 한국소아마비협회 정립회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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