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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글번호 2915번 등록 2004-07-29 12:25:43
글쓴이 민중의료연합 글쓴곳
제목 [파병철회] 10만 릴레이 단식농성 5일차 소식(7. 27)
 [파병철회] 10만 릴레이 단식농성 5일차 소식(7. 27) 
 
 


<이라크 파병 결사저지 각계대표 / 10만릴레이 단식> 5일차 소식 (7. 27일)


1. 갈수록 열린시민공원 농성장은 농성에 함께하러 오거나 지지방문을 오는 사
람들로 해서 하루종일 밤늦게까지 북적댑니다. 그에 따라 천막도 늘고 있습니
다. 5개 있던 천막이 7개로 늘었습니다. 반전평화 기독연대에서 하나, 천주교 
평화연대에서 하나 더 세웠기 때문입니다. 이러다가 공원 전체가 천막으로 가
득찰 것 같습니다.

2. 농성 5일차인 오늘은 아침에 KAL기 가족회 ('유가족'이 아닙니다. 시신도 
없고 증거도 없는데 어떻게 유가족이냐고, 가족회라고 하십니다)에서 이라크 
파병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하루 농성에 동참하였습니다. 평화여성회와 
여성단체연합 회원들도 30여명이 오전에 농성에 참가하여 평화 명상, 화씨 
911 관람, 평화 부채 만들기, 물풍선으로 파병철회 물글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농성을 이어갔습니다. 반전평화 기독연대와 천주교 평
화연대에서도 기도회를 진행하였고 금식을 계속하였습니다.

3. 오후에는 호텔리베라노조 조합원 50여명이 지지방문을 하여 구호소리도 우
렁차게 외쳤습니다. 이렇게 곳곳에서 파병철회의 의지와 정성이 모이고 있습니
다. 이에 따라 농성일지에는 많은 '한마디'가 쌓여갑니다. '제국주의 침략전쟁
을 돕는 것은 죄악입니다.", "젊은이의 앞날을 가로막지 마세요", "전쟁은 사
라져야 합니다.", "이라크를 살리자" 등 무수히 많은 우리의 말이 파병철회 투
쟁의 힘이 되고 있습니다. 

4. 많은 분들이 단식농성을 계속하는 대표단들의 건강을 걱정합니다. 그래도 
많이 힘드실텐데 내색을 안하면서 의연히 단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치 쓰
러질때까지라도 파병철회를 위해 계속할 것 같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은 이런 상
황에서 밥이 제대로 넘어갈까요?

5. 매일 저녁 8시에 하루농성을 마무리하는 촛불집회를 진행합니다. 오늘은 어
느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단체연합의 최문성미님의 사회로 
개최하였습니다. 호텔리베라노조, 여성연합, 전국여성노조에서 결의발언을 하
였고 일일농성에 참가한 강기갑 의원이 발언을 하여 투쟁의지를 밝혔습니다. 

6. 지역에서도 파병철회를 위한 다양한 행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전평화 
수원시민행동에서는 탄압을 뚫고 기어이 천막을 치고 단식농성을 시작하였습니
다. 목포국민행동에서도 연일 호응속에 가두선전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부산
에서도 파병철회 천막농성이 진행되는 등 농성지역이 늘어갑니다. '이라크 파
병철회를 위한 전쟁피해자 도보행진단' 여러분들은 전국을 순회하면서 행진을 
하여 31일에 서울로 올라옵니다. 

7. 내일은 참여연대, 환경련, 사회진보연대 등 사회단체들이 농성에 참여해서 
단식을 이어갑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번져가는 10만 릴레이 단식에 많
이 동참해 주시고 취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10만릴레이단식 참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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