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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8/31 다시 켜진 반전운동의 촛불 신디 시핸을 지지하는 촛불행사 광화문에서 진행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 '캠프 케이시'가 차려졌다. '캠프 케이시'는 조지 부시 미대통령의 휴가 장소에서 반전 시위를 벌인 신디 시핸을 지지하며 이라크 전 쟁에 반대하는 촛불 행사를 진행하는 장소를 의미한다. 이라크 전쟁에 파병됐 다 닷새만에 저항군에 의해 사망한 신디 시핸의 아들 이름이 바로 '케이시'이 기 때문이다.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진행중인 '신디 시핸을 지지하는 촛불행사' [출처] 길바닥 평화행동 매주 목요일마다 광화문과 신촌 등지에서 이라크전쟁에 반대하며 '종전과 철군 을 향한 길바닥 평화행동'을 진행해온 '길바닥 평화행동팀'은 지난 29일부터 9 월 1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신디 시핸을 지지하는 촛 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길바닥 평화행동팀 지은 활동가는 "이번 신디 시핸 의 1인 시위를 계기로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이라크전쟁 반대의 목소 리들이 커지고 있다"며 "세 번째로 큰 규모의 파병국 구성원으로서 올해 또다 시 파병이 연장되지 않도록 전세계적인 반전운동과 연대해야 한다"고 호소했 다. 실제로 <뉴스위크>나 <에이피통신> 등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이라크 정책 에 대한 미국인들의 지지율은 34%, 38% 등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1960 년대 말 전세계적으로 일어난 반전운동의 여론에 밀려 미국 정부가 베트남 철 군을 결정할 당시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신디 시핸과 함께 촛불을 들자. 국제 반전운동이 불붙을 때까지" [출처] 길 바닥 평화행동 신디 시핸의 1인시위에서 촉발된 반전운동은 프랑스, 캐나다 등지로 퍼지면서 전세계적인 반전운동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6일부터 부시대통령의 휴가지인 크로포드 목장에서 면담을 요구하며 1인시위를 벌인 신디 시핸의 반 전운동은, 17일 미 전역에서 6만여 명의 사람들이 반전 시위에 참가할 정도로 확산됐다. 워싱턴, 시카고 등 미국에서만 1600군데 이상의 지역에서 '신디 시 핸을 위한 촛불시위'가 벌어졌고 프랑스와 캐나다 등에서도 신디 시핸을 지지 하는 반전 집회가 곳곳에서 열리는 등 미국에서 시작된 반전운동이 전세계로 확산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24일에는 이라크 점령에 반대 하는 대규모 집회가 한국과 미국, 영국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 전역으로 확산된 반전 촛불집회. '평화를 위한 어머니들' [출처] 길바 닥 평화행동 미국은 이라크에서 이미 오래 전에 종전을 선포했지만 이라크 민중들은 여전 히 전쟁과도 같은 고통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또 국내에서 는 오는 정기국회에서 자이툰 부대의 파병 재연장이 또다시 논의될 전망이다. 전세계적으로 반전운동이 확산되며 국내에서도 또다시 밝혀진 반전 촛불이 자 이툰 부대의 파병 재연장 저지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 다. [박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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