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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글번호 384번 등록 2002-08-30 04:25:37
글쓴이 연수제도철폐투쟁본부 글쓴곳
제목 연수철폐농성 속보 10호

 제10호
2002.8.30

 

산업연수제도 철폐투쟁본부  tel 756-7461, 756- 7445    

외국인노동자대책협의회 소 속단체를 포함한 전국 외국인이주노동자 상담지원단체들은 7월 20일 ‘산업연수제도철폐투쟁본부’ (이하 연수철폐 투본)를 구성하고, 정부의 ‘외국인력제도개선대책’에 대하여  ‘즉각철회’와 ‘노동허가제 실시’를 요구하며 22일부터 항의농성에 돌입했다.
연수철폐투본은 이주노동자 50여명과 함께 항의농성투쟁을 시작하며 기자 회견을 갖고 “그동안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오로지 차별받는 이주노동자에 대한 지원업무 를 헌신적으로 해 왔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더 이상 이주노동자 지원업무를 수행해야 할 의의가 없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이 부끄 럽다”며 이 주노동자 지원업무 중단을 결의했다.
연수철폐투본은 이번 대책이 ‘탁상 공론일 뿐 아 니라 부도덕하고 비열한 조치’임을 밝히며 정부에 대해 강경투쟁을 선언했으며, 외국인이주노동자, 시민사회단체 와 함께 대대적 인 투쟁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 폭력적인 강제추방이 자행되고 있다! ◈


지금 정부는 소위 불법체류 이주노동자에 대한 강제 추방을 시작하고 있다. 이미 몇몇 지역 에서 이주노 동자들이 강제로 출입국관리소 직원들에게 끌려갔다는 얘기가 전해지더니, 급 기야 8월 29일 안산 지역 집중 단속이 자행되었다.

안산지역에서 자행된 강제 단속은 산재를 당해 치료를 받으로 병원에 가려는 사람, 사장에 게 구타를 당해 상담소를 찾아가고 있었던 사람, 산업기술 연수생, 자진등록 을 해서 합법적 으로 체류하고 있는 사람 등을 무자비하게 연행하였다.

==> 강제 단속당하고 있는 이주 노동자 <==

이와 같은 단속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된 안산 외국인노동자 센터의 박천응 소 장과 실무자들 은 단속 버스 앞에서 거세게 항의하였다. 거센 항의 가운데 버스 안에 잡혀 있 던 이주노동 자들도 자신들이 부당하게 연행된 것에 격분하였다. 더구나 출입국관리소 직원 으로부터 구 타와 욕설을 들었다고 증언하기도 하였다.

==> 강제 단속에 반대하며 항의행진을 진행하고 있는 이 주 노동자들 <==

강제 추방이라는 서슬퍼런 칼날이 이주노동자들에게 겨누어지고 있다. 자진등 록을 통해 내 년 3월까지 합법적으로 있을 수 있다며 안도하던 이주노동자들에게 강제 추방 은 도저히 참 을 수 없는 폭력인 것이다. 정부가 자행하고 있는 강제 추방은 극악한 폭력이 며 이주노동자 들의 거센 저항에 부딪힐 수밖에 없을 것이다.

♣ 안산 외국 인 노동자 센 터 ♣ 로 가기

◈ 전국적으 로 울려 퍼지는 연수철폐! 추방반대! ◈


그동안 <연수제도 철폐 / 강제추방 반대 투쟁본부>는 각 현장으로 중심을 옮겨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과 함께 현 정부 정책의 부당함으로 공유하고, 향후 본격적인 투쟁을 위한 준비 를 차분히 진행 하였다.

현장의 이주노동자들은 기만적인 정부 정책에 분노를 표하고 있으며, 적극적 인 투쟁을 다짐 하고 있다. 이런 투쟁의 의지들은 각 지역별 집회를 통해서 나타나고 있다.

지난 7월 28일과 8월 4일 이주노동운동 역사상 최대의 인원인 2,000여명이 참 여한 종묘 집 회의 열기는 각 현장으로 그대로 이어졌다. 안산. 시흥, 인천, 부천, 경기 광 주, 대구, 부산, 대전, 전주 등 전국적으로 지역별 집회가 진행되었고, 참여 인원도 꾸준히 증 가하고 있다.

==> 부천서의 투쟁 모습 <==

==> 부산에서의 투쟁 모습 <==

==> 인천에서의 투쟁모습 <==

전국적으로 연수철폐와 추방반대를 외치는 이주노동자들의 절규가 계속되고 있 다. 이주노동 자들을 기만하는 한국 정부에 대한 분노는 힘찬 투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앞 으로도 더욱 가열차게 진행될 것이다.

★☆★ 연수철폐! 강제추방반대! 9월 1일 종 묘에서 만납 시다! ★☆★

<연수제도 철폐 / 강제추방 반대 투쟁본부>에서는 오는 9월 1일 종묘공원에서 ‘연수제도 철폐, 강제추방 저지를 위한 3차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정부의 기만적인 정 책에 더 이상 물러날 곳 없는 이주노동자들이 다시 거리에서 대규모 투쟁을 전개한다. 정부 의 강제추방 움직임에 당당히 맞서 싸우는 이주노동자들의 결연한 의지를 천명하고, 연수제 도의 철폐를 통한 올바른 외국인력 제도 수립을 당당한 주장들이 함께 펼쳐질 이번 집회에 동지 여러분 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 연수제도 철폐, 강제추방 저지를 위한 3차 결의대 회 ///

▶ 일시 : 2002년 9월 1일(일) 오후 3시

▶ 장소 : 종묘공원(→동대문운동장까지 행진)

 * 투쟁기금을 모금하고 있습니 다.
         &n bsp;      주택은행  488401-01-013648  (이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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