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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글번호 4762번 등록 2006-03-29 15:55:16
글쓴이 부지매 글쓴곳
제목 <민총성명> 허시장, 정말로 시장자격 없다!
<민총성명> 허시장, 정말로 시장자격 없다! 

부산지하철매표비정규해고노동자들의 노숙농성 시작에 부쳐


부산지하철매표비정규해고노동자(이하 부지매)들이 고용승계 요구를 가지고 오
늘부터 서면 아이온시티 앞에서 노숙농성에 들어갔다. 노동자들의 절박한 고용
승계 요구를 무시하는 허남식 시장이 결국은 부지매를 길거리로 내몬 것이다. 
허남식 시장 당신에게는 매서운 칼바람속 118일 천막농성도 당신 부인에게 특
혜 주는 것보다도 하찮은 것인가? 부인에게 특혜를 주는 것은 관례고 길거리에
서 농성하는 노동자는 관례라는 변명보다도 못하단 말인가? 허남식 시장 정말
로 자질이 의심스럽다.

청년실업 문제 해결이 제일의 정책과제라고 떠드는 허남식 시장. 부지매 노동
자들을 공기업에서 부당하게 실업자로 만들어 놓고, 청년실업 문제를 제일의 
정책과제라고 떠드니 뒷머리가 가렵지 않은가? 노동자들의 절박한 요구도, 길
거리에서 추위에 떨고 있어도 관심 없는 시장이 어떻게 청년실업을 해결한다
고 하는지 그 의도가 불순하다. 그러고도 부인은 사랑스러운가? 공무원을 수행
비서로 삼고, 관용차를 사적 용도로 사용하면서 그것이 관례라고 변명하는 허 
시장. 부인의 안위를 위해 시민들의 세금을 유용해도 관례라고 하는 시장이니 
노동자들의 절박한 요구가 눈에 들어오기나 하겠는가?

허남식 시장, 눈과 귀를 막고 있는 손을 이제는 내리기 바란다. 노숙농성을 전
개하는 노동자들의 절박한 요구를 이제는 들어야 한다. 허남식 시장은 정말로 
부지매 노동자들의 극단적 선택을 원하고 있는가? 자질 없는 허남식 시장 모
든 것을 포기하는 것이 답이다. 부지매 노동자들의 고용승계 요구에 정확히 진
심으로 답하는 것이 마지막 할 일이다. 민주노총의 정신은 연대임을 잊지 말 
길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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