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공지사항
[4보]가톨릭·경희의료원 노조, 제 2투쟁 돌입 보건노조, 공권력투입 반발-가톨릭에 경찰 재배치 가톨릭의료원과 경희의료원 노조가 오늘(11일) 공권력 투입에 맞서 제 2 투쟁 정비를 완료, 재투쟁에 돌입했다. 경희의료원 노조는 재점거한 의료원 본관에서 300명이 집결해 투쟁중이며 가톨 릭 의료원 노조 역시 340여명 가량이 명동성당에서 제 2 투쟁을 진행중이다. 가톨릭의료원에는 오전 일시 철수했던 경찰이 재배치, 내원객 및 차량들을 검 문하고 있다. 이는 연행하지 못한 조합원 수배와 의료원 재점거를 위한 노조의 투쟁을 저지 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노조는 이날 공권력 투입에 반발하는 성명서를 발표, 공권력 투입 사태까 지 이르게한 정부를 비판했다. 보건노조는 "병원사용자와 김대중정부는 모든 탄압책을 중단하라"고 경고하며 연행된 조합원들의 석방과 병원의 경찰병력 철수, 대화와 교섭을 통한 평화적 해결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보건노조는 경희대 종합강의동 앞에서 공권력 침탈 규탄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 며 민노총 차원서도 명동성당에서 공권력 침탈 규탄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총련 역시 성명서를 발표,공권력 투입사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정당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노동자 들과 적극 연대해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 다. 한편, 이날 경찰 투입으로 강남성모병원 326명과 경희의료원 165명 등 모두 491명의 노조원 등이 검거됐다. 그러나 보건노조는 경희의료원 노조 165명과 가톨릭의료원 노조 324명을 포함 총 489명이 경찰에 연행됐다고 밝혀 차이를 보였다. 보건노조가 집계한 피해 상황에 따르면 증거 수집을 위해 노조사무실에 비치됐 던 컴퓨터 3대와 디스켓 40여장이 경찰에 압수됐으며 몇몇 노조원들이 경미한 부상을 입어 타 병원으로 이송됐다. 특히 부상자 중에는 경희대 총학생회 사무국장이 포함돼 있을 뿐 아니라 민노 총 유덕상 위원장 직무대행 등 민노총 간부 5명도 함께 연행, 민노총과 한총 령 차원의 재투쟁 가담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과 경희의료원 측 역시 공권력 투입 당시 몸싸움으로 인해 소수의 부상 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정기자 (hjkim at dailymedi.com) [기사작성 : 2002-09-11 14:21:00]
[140-801]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 8-48 신성빌딩 4층 TEl : 02) 774-8774 Fax : 02)774-8773 E-mail : tsmyr@jinbo.net 평등사회를위한민중의료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