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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직원 82.3%가 주5일제 찬성" 보건의료노조, 병원협회 "주5일제 시행연기" 요구에 반발 김소연 기자 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가 대형병원에 대한 주5일 근무제 적용시기를 2007 년 이후로 연기해줄 것을 정부 당국에 건의한 것과 관련해 보건의료노조가 반 발하고 나섰다. 병원협회는 "주5일 근무제 시행에 앞서 업종별 특수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 다"며 "휴일 및 응급진료를 위해 상시의료인력을 배치해야 하는 의료의 특수성 과 날로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병원계의 실정을 반영, 병원의 경우 시행시기 를 3∼5년간 늦춰줄 것"을 보건복지부, 노동부 등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대해 보건의료노조 이주호 정책국장은 "지난해 11월 전문조사기관에서 조 사한 결과, 의사까지 포함한 병원직원들의 82.3%가 주5일제를 찬성한다고 밝혔 다"며 "병원 이익 때문에 시기를 연기하는 것은 직원, 환자들에 대한 기만적 인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 국장은 또 "지난해 실시된 공청회를 통해서도 주5 일제가 실시되면 의료서비스의 질이 높아지는 등 개선 효과가 많았다"며 "인력 확보 등 미흡한 점은 정부에 제안하고 노사간 협의를 통해 풀어야지 일방적으 로 시기를 연기하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한길리서치가 서울시내 대학 종합병원 등에 재직하는 직원 508명 (의사 포함)을 상대로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82.3% 주5일제에 찬성한 것으 로 조사됐다. 매일노동뉴스 02-10-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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