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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노조 임원선거 출마선언 잇따라 '한정련' 지재식·'인사모' 유방상·이동걸 현 위원장 출마선언 대전= 김문창/ 김소연 기자 한국통신노조 8대 임원 선거가 올 11월말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각 선거조직 후보자 선정이 잇따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통노조 전현직 조합간부 중 중도 개혁적 이념을 표방하고 있는 인사들로 구 성된 '한국통신노조 민주정도연합(이하 한정련)'은 지난 18일 중앙위원장 후보 자 선출을 위한 경선을 치른 결과, 지재식 후보가 전체 참석자 451명 가운데 262표(58%)를 얻어 189표에 그친 정홍근 후보를 누르고 위원장후보로 선출됐 다. 또 민주동지회 등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인간다운 KT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 임(이하 인사모)'도 19일 경선을 통해 732표를 얻은 류방상 후보가 276표를 획 득한 데 그친 강상구 후보를 누르고 위원장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이에 앞서 한통노조 이동걸 현 위원장은 "7대 집행부의 연속성과 미진한 과제 를 완수하기 위해 8대 위원장 후보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공식적으로 출마가 확정된 후보는 '한정련' 지재식 후보, '인 사모' 류방상 후보, 이동걸 현 위원장 등 3명이다. 그러나 '인사모', '한정련'과 별개로 제 3세력들이 자체 후보를 내세울 것으 로 보여 최종 노조위원장 후보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인사모', '한정련'과 또 다른 조직으로 자주적 노조를 지향하고 외부의 급진 세력이 노조의 중심이 돼서는 안 된다는 이들로 구성된 '우리일터를 지키는 사 람들(이하 우리일터)'이 윤용중 씨(7대 부위원장)를 최종 후보로 선정한 바 있 다. 하지만 '우리일터'는 김호선 전 위원장이 참여하고 있는 '미래연대' 등 한 통노조 나머지 제 세력과 주초 모임을 갖고 '단일 후보'를 결정한다는 계획이 다. 한편 한통노조는 아직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한 선거 일정이 결정되지 않 아, 막판 최종 후보자 등록 마감까지 '후보 연합' 등 변동도 전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매일노동뉴스 02-10-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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