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화) 5일차 활동보고 [동영상보기]
순회투쟁 5일째, 노동해방실천단은 대전의 한라공조, 대한이연 정문에서 선전
전을 진행하였고, 천안역에서 대시민 선전전, 민주노총 충남지부에서 세원테
크 노동자들과 문예한마당, 세원테크 정문에서 천막 농성장 건설 연대투쟁을
진행하였다.
특히 오늘은 많은 문예선동을 준비해, 노동해방실천단 내적으로도 즐거운 활동
을 할 수 있었으며, 연대하는 노동자 동지들에게도 풍부한 정치선동을 할 수
있었다.
노동자여 단결하라! 11월 총파업을 조직하자!- 한라공
조, 대한이연 출근 선전전
노동해방 실천단은 오전 7시 한라공조 공장에서 정문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400여명의 노동자가 일하는 한라공조의 노동조합은 노동해방대선실천단을 기쁘
게 맞이하여 주셨으며, 덕분에 노동해방실천단은 오랜만에 편하게 선전전을 진
행할 수 있었다. 노동자들에게 신문과 유인물을 나누어주며, 대통령 선거 투쟁
과 11월 총력투쟁의 의의를 선전 선동하였다.
실천단은 이후 곧바로 근처에 위치한 대한이연으로 이동해 공장 선전전을 진행
하였다. 특히 대한이연에서는 공장 정문 안에서 선전전을 진행하는 독특한 경
험을 하였다. 노조 위원장 동지는 선전전 이후 진행된 약식 간담회에서 몇 년
간의 투쟁의 성과로 공장 안에서도 자유로운 정치활동이 가능해졌다고 이야기
하며, 노조의 정치적 투쟁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였다.
민중의 해방은 민중의 힘으로, 노동자 민중 중심의 대
선을 만들어내자!- 천안역 대시민 선전전
실천단은 아침 식사 후 곧바로 천안으로 이동, 천안역 앞에서 대시민 선전전
을 진행하였다. 노동자 농민 빈민들이 11월 총력투쟁을 준비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였고, 노동자 민중의 대선은 바로 이 투쟁들을 지지-엄호하는 것임을 시
민들에게 이야기하였다.
이 날 대시민 선전전에서는 02학번에서부터 실천단 단장 동지까지 전 실천단원
이 모두 한 번씩 대시민 선전 선동을 직접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환한 웃음, 드높아진 결의- 세원테크 노동자들과의 문
예한마당
오늘은 세원테크 노조의 공장 정문 앞 농성장 설치 투쟁이 있는 날이라, 실천
단은 다시 한 번 아산으로 향하였다. 1시 30분경 민주노총 충남지부에 도착한
실천단은 세원테크 노동자들이 차려주신 점심식사를 먹고, 노동자 동지들과 함
께 문예 한마당을 조촐하게 진행하였다.
실천단 문예국장 동지의 진행된 한마당은 매우 독특한 16박자 마임부터, 8박
자 마임까지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 시종 웃음이 그치지 않는 가운데 한마당
은 3시 20분까지 계속되었다.
마지막 결사 항전을 준비하라!- 세원테크 정문 앞 천막
설치 투쟁
세원테크 정문 앞 천막설치 투쟁이 오후 4시경부터 시작되었다. 실천단을 비롯
하여 충남 금속지부의 많은 동지들이 함께 한 오늘 투쟁은 자본가의 주구, 경
찰과 구사대가 지켜보는 가운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시종일관 높은 결의로
진행되었다.
1시간 30분 가량 결의대회가 진행된 이후 세원테크 노동자들은 천막을 설치하
기 시작하였고, 실천단은 경찰들이 침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 대오를 유지하고
경찰들과 대치하였다. 천막이 설치되는 동안 실천단은 기간 연습한 문예들을
선보여 많은 노동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천막이 완성된 이후 세원테크 투쟁은 극적으로 타결되었다. 노동자 동지들이
총회를 위해 농성장을 떠난 뒤, 혹시나 모를 침탈에 대비해 농성장을 사수하
고 있던 실천단은 이 소식을 듣고 역시 비타협적인 끈질긴 투쟁이 승리를 가져
온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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