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번 : [사이버시위]4월 3일 낮12-1시 최옥란열사 분향소침탈 항의사이버시위! |
| 글쓴이: 민중의료연합 |
등록: 2002-04-01 15:02:21 |
조회: 1054 |
4월 3일(수) 낮 12시-1시까지 보건복지부, 경찰청, 서울시경, 청와대 홈페이지
에서 사이버시위를 할 예정입니다.
회원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꼭 사이버시위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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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3월 30일 오후 1시 경 민중대회장에 최옥란 열사 분향소 설치를 위해 분향
물품을 집회장 (종묘공원) 안쪽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그런데, 약 5분후 종로
서 정보과 형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람이 최옥란 열사 분향 물품임을 확인하
고 갔습니다.
2. 1시 10분경 20여명의 전투경찰부대원들이 갑자기 집회장 안으로 들어와 분
향물품과 장례위 원들을 둘러싸고 분향물품 일부를 탈취해 갔습니다(1차 침
탈). 탈취품은 영정이 들어 있을 것 으로 추정되었던 검정색 천으로 둘러싼 박
스상자였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영정이 아직 도착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 때부터 장례위원과 집회참가자들은 분향물품을 돌려 달라고 경찰에 항의하
기 시작하였습니다.
3. 1시 40분경 집회장 안쪽에서 분향물품 탈취에 항의하는 집회참가자와 장례
위원들을 전투경 찰이 집회장 안쪽까지 들어와 곤봉과 방패로 진압하기 시작했
습니다(2차 침탈). 이 과정에서 장례위원 1인은 이빨이 부러졌고, 또 다른 장
례위원은 군화발로 얼굴을 걷어차여 심한 부상을 당했습니다. 또한 분향소 단
상으로 쓸 책상을 탈취해 갔으며, 엄태근 장애인실업자종합지원센터 사무국장
등 5인을 강제로 연행해 갔습니다. 연행과정에서 장애인 봉사단체 소속 박경
희 씨 가 구타로 인해 온몸에 타박상을 입었고 허리 통증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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