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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번 : 12월 1일은 에이즈의 날
글쓴이: 보건의료 등록: 2002-12-03 10:21:43 조회: 312
 

▶12월 1일은 에이즈의 날
12월 1일은 15주년 세계 AIDS의 날이었습니다. 이날 을 맞아서 에이즈 감염인들과 보건의료단체들은 거리에서 에이즈의 상식과 편 견에 대해서 알리고 정부에 에이즈 환자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선전을 진행 하였습니다.
그 선전에서 에이즈 환자들은 정부에게보험급여일수 365일 제한을 철폐할 것,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무상치료권을 보장하고, 전용쉼터를 개설할 것, 에이즈 예방교육을 실시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돈이 없어 죽어가는  에이즈 환자들
에이즈 환자들은 보통 '동성애자들의 문란한 성접촉 때문에 걸렸다'는 사실과 는 다른 사회적 편견 때문에 힘들어합니다. 그러나 에이즈 환자들의 어려움은 사회의 편견 때문만은 아닙니다.
에이즈는 '걸리면 죽는 병'이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과 같이 꾸준히 치료, 관 리해야 하는 병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정부에서는 에이즈 환자들의 치료를 제 대로 보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작년, 건강보험급여일수를 365일로 제한하면 서, HIV 감염 치료와 여러 가지 합병증 때문에 계속 병원과 약국을 드나들어 야 하는 에이즈 환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켰습니다. 치료비와 약값 때 문에, 보호자가 없는 경우가 많은 에이즈 환자들은 이중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 습니다. 남미와 아프리카에는 에이즈에 걸린 사람들이 많아서 어린이 환자들 도 많은 실정입니다. 그러나 초국적 제약회사들은 이윤추구 때문에 높은 약값 을 고수하고 있고, 하루에도 만명에 가까운 에이즈 환자들이 제대로 치료 한 번 받아보지 못한 채 죽어가고 있습니다.

 

▶사람 죽이는, 자본주의
질병에 걸린 것은 개인의 책임이 아닙니다. 누구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권리, 이것은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권리입니다.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에 서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의료기관과 제약회사의 무한한 이윤추구와 특허권을 인정하고, '아픈 사람은 자신의 책임'이라는 사실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세 상. 그것이 자본주의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해도 돈을 많이 벌지 못하는 서 민들과 여러 가지 장애로 일할 수 없는 사람들은, 아파도 치료받을 수 없는 것 입니다. 얼마 전 뉴스에서도 치료를 받다가 돈이 없어서 병원에서 도망가는 환 자들, 돈이 없어 환자와의 연락을 끊어버리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 다.
이 얼마나 비인간적인 사회입니까! 돈과 상관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사회, 무 상 의료 실현. 그것이 바로 사회주의입니다.

 

▶돈세 상을 뒤엎어라!
이번 16대 대통령 선거 사회당 김영규 후보의 모토입니다. 돈 가진 사 람만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세상, 자기 집을 가지고 편안히 살 수 있는 세 상, 돈 가진 자만이 대우받고 인정받는 세상. 돈을 가지지 못한, 돈을 가질 수 없는 대다수 사람들을 소외시키는 세상입니다. 누구나 원하는대로 일할 수 있고, 치료받을 수 있는 세상, 그것이 바로 사회당이 원하는 세상입니다.
우리나라 재벌 30인의 재산을 합치면 14조 9670억원이고, 1년 건강보험공단의 급여비 지출이 13조 5천억원입니다. 현재 상태에서 1조원의 재정만 더 확보하 면 정부에서는 42만명에 달하는 우리나라 모든 암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습니 다.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닌 것입니다. 무상의료 실현! 절대 불가능하지 않습니 다. 누구나 치료받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세상, 사회당과 함께 만들어갑시 다.


 

사회주의 후보와 함께하는

보건의료학생 대 선실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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