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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번 : 자, 이제 시작이다!
글쓴이: 진보돌이 등록: 2002-12-03 13:18:43 조회: 299
자, 이제 시작이다!


1. 
바로 오늘입니다.
노동자 농민 민중의 대통령을 우리 힘으로 뽑는 대장정의 첫 계기.
지난한 투쟁을 통해 쟁취한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가 출연하는 T.V. 토론이 
있습니다.
당원동지, 조합원, 시민사회단체, 수많은 지지자들께서는 가족 이웃 동료와 함
께 T.V. 시청을 조직해 주시고 권영길 후보와 민주노동당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 주십시오.
아울러, 여전히 군소정당에게는 똑같은 기회를 보장하지 않는 불평등한 T.V. 
토론에 대해서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분노하며 개탄해 마지 않습니다. 
제16대 대선후보 합동 방송토론회가 아래와 같이 확정되었습니다. 
당원 여러분께서는 가족이나 주위 분들과 함께 방송토론회 시청을 조직하여, 
권영길 후보가 내거는 우리당 공약과 주장에 귀기울여 봅시다.

<1차 토론> 2002년 12월 3일(화) 오후 8시-10시, KBS,MBC,SBS 동시 방송

<2차 토론> 2002년 12월 10일(화) 오후 8시-10시, KBS,MBC,SBS 동시 방송

<3차 토론> 2002년 12월 16일(월) 오후 8시-10시, KBS,MBC,SBS 동시 방송

전국에서 최소한 1천만명 이상이 시청할 것입니다. 그동안 단 한번도 우리 목
소리, 우리 분노, 우리 주장을 이처럼 공공연하게 공중파로 내 보낸적이 없습
니다. 1천만을 대상으로 하는 선전, 선동! 그 역사적인 현장에 함께 합시다. 


2. 
12월 3일 오늘은, 5년 전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기에 4천만 민중과 우리나라
를 미국에 저당잡혀 먹은 수치스러운 IMF 국치의 날이었습니다.
우리 이 날을 잊지 맙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쫓겨나고 거리를 헤매었으며 죽어갔습니까!
노동자 민중의 대표가 아닌 미국과 재벌을 대표한 집단이 정권을 잡았을 때 얼
마나 참혹한 결과가 빚어졌는지 우리는 온몸으로 체감했습니다.
이땅에서 가장 수구보수적이며 반민중적 집단인 한나라당에 의해 유린당한 우
리의 자존과 생존권을 힘찬 대선투쟁으로 회복해 가는 투쟁을 전개해 갑시다.
5년 후 우리는, 그 어려운 정리해고와 탄압을 무릎쓰고 130만 명이 넘는 지지
자를 거느린 민주노동당으로 성장시켜 왔으며 권영길 대통령 후보를 다시 내세
웠습니다.
두 여중생으로 또다시 짓밟힌 우리의 자존심과 자주성을 민주노동당 후보 권영
길 후보를 통해 질타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의지를 모아 나가야 합니다.
5년 전의 수치, 오늘의 이 치욕을 힘찬 대선투쟁으로 되갚음 합시다.
우리의 운명을 우리 손으로 개척해 나갑시다.

3.
대학생여러분 감사합니다.

대학총학회장 "권영길 지지" 

(서울=연합뉴스) 신지홍기자 = 고려대 박재익 총학생회장 등 전국 33개 대학
의 내년 학기 총학생회를 이끌어갈 신임 총학생회장들은 2일 연세대 총학생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대선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 후보
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미국에 '노(NO)' 라고 할 수 있고 노동자와 농민, 도시서민의 삶을 대
변할 수 있으며 국가보안법으로부터 자유로운 대통령인 권 후보를 지지하며 당
선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들에게 보낸 '총학생회장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날로 살기 어려
워지는 민중들에게 평등한 세상과 줏대있는 나라를 안겨주려 노력하는 대통령
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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