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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 영풍 석포제련소 12월 5일 추락 사망사고 발생!
글쓴이: sigunion(시그네틱스노동조합)
작성일: 2002. 12. 06. Fri 11:43
조회수: 12
▶ 경악! 영풍 석포제련소 12월 5일 오후
하청 노동자 추락 산재사망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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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카드뮴에 중독된 노동자의 목숨을 앗아가고,
올해 5월 폭발사고로 4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8월에는 작업중이던 노동 황산을 온몸에 뒤집어써서 화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하는 등
숱한 산재 사고와 직업병이 만연한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2002년 12월 5일 오후 2시경, 또다시 추락 산재사망사고가 발생했다.
<2002년 12월 5일 영풍 석포제련소 추락 산재사망 사건 경과>
영풍 석포제련소 하청업체 수성기업 오승열씨는
2002년 12월 5일 14:00 경 냉각탑을 청소하던 중
8~10미터 아래로 추락하여 병원으로 옮기던 도중 사망하였다.
현재 故 오승열 님은 장성 태백중앙병원 영안실(☎033-581-4440)에
안치되어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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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히고, 슬픔과 분노에 치를 떨 수밖에 없다.
산업안전보건법(23조)에는 추락 위험이 있는 작업장에는 사업주가
안전 조치를 취하도록 규정되어 있고, 위반시 5년 이하 징역 또는 5
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석포제련소에서 일한지 채 3년도 안된 한 노동자의 목숨은
누가 보상한단 말인가!
우리는 지난 11월 18일~20일 실시된 석포 무료진료 당시,
"목에선 금속맛이 느껴진다.
머리를 다쳐서 부스럼처럼 남아있는데 몇 달이 지나도 낫지 않는다.
그래도 회사에서는 의료보험 치료밖엔 안된다고 한다.
냉각탑 청소를 하는데 먼지나 가스도 많지 나지만 면종류 같은 마스
크밖에 안준다"
고 하시던 고인의 고된 모습을 떠올리며 다시한번 영풍의 인간 멸시,
잔악한 노동착취에 치를 떤다.
영풍은 산재 사망 사고 책임지고, 정당하게 보상하라!
산재 직업병 왕국 영풍 석포제련소 작업환경을 철저히 재조사하라!
노동부는 안전조치 미흡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자 영풍을 처벌하라!
2002년 12월 5일 금속노조 시그네틱스지회
(전화 02)2635-6621 3661-6619 홈페이지 http://sigunion.jinbo.net
이
메일 sigunion at 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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