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97번 : 경제고통지수 서울이 가장높아 |
| 글쓴이: 민중의료연합 |
등록: 2003-01-27 13:45:12 |
조회: 212 |
경제고통지수 서울이 가장높아
매일경제신문
지난해 서울 시민이 피부로 느낀 경제생활 고통이 전국에서 가장 심 했던 것으
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은 23일 경제고통지수(Misery Index)를 작성한 결과, 지난해 서울의
경제고통지수가 7.4로 집계돼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국의 경제학자 오쿤(Arthur Okun)이 고안한 경제고통지수는 시민들 이 특정
시점의 경제상황에서 느끼는 경제적 고통의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실업률과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더해 지수화한 것이다.
지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삶의 고통도 커진다는 의미다.
전국 경제고통지수는 외환위기 직후인 98년 14.3으로 최고를 기록한 뒤 99년
(7.1), 2000년(6.4), 2001년(7.8), 2002년(5.7)로 점차 하강 추세를 보였다.
7개 대도시 중 외환위기 이후 가장 급속히 고통지수가 개선된 곳은 울산으로
나타났다.
울산의 경제고통지수는 98년 15.9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으나 지난해엔 4.8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한편 이에앞서 LG경제연구원은 올해 한국의 경제고통지수는 지난해 5 .7에서
6.3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고통지수인 6.3은 아시아 개도국 평균(6.0), 중국(5.5), 일본
(4.5), 싱가포르(3.3)보다는 높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 가평균(8.6),
유럽연합(EU.9.6)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
장용승 기자
장승용
03-01-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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