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내 감염 노모 사망 주장 1인 시위 '동대포졸' 장씨 구속
안녕하세요. 저는 아래 기사의 '동대포졸'의 딸,
장인화라고 합니다.
아래 기사는 국제 신문 중의 기사이며
잘 읽어 보시고 서명 운동에
참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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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내 감염 노모 사망 주장 1인 시위 '동대포졸' 장씨 구속
‘동대포졸’이라는 ID를 사용, 동아대병원을 상대로 온·오프라인 시위를 벌
여 네티즌 사이에선 유명인사가 된 장모(48·부산 강서구 대저동)씨가 최근 검
찰에 구속됐다.
부산지검은 병원내 감염으로 노모가 숨졌다고 주장하며 7개월간 동아대병원 앞
에서 진료비 내역서를 요구하는 1인 주차시위를 벌인 장씨를 지난 17일 구속했
다. 검찰은 “장씨가 병원 당사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구속이유를 밝혔다.
동아대병원측은 이에 앞서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에 벌이는 장씨의 주차시위
때문에 업무에 막대한 차질을 빚었고 의사 간호사의 이미지가 실추됐다며 그
를 고소했다.
이에 대해 장씨측은 “병원이 잘못을 은폐하려 해 시위를 했을 뿐인데 구속까
지 하는 것은 너무 심한 처사”라고 항변했다.
장씨의 어머니 백모(당시 64세)씨는 지난 2000년 3월 뇌동맥류출혈로 수술을
받은지 5개월만에 변종 황색포도상구균(MRSA)이라는 병원균에 감염돼 숨지자
장씨는 “병원측이 MRSA 감염사실을 환자와 보호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을
뿐 아니라 차트 조작을 통해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면서 담당 의사와 간호사
19명을 경찰과 검찰에 고발했다.
그러나 검찰은 간호사 4명에게 벌금 20만원씩을 부과하고 나머지는 무혐의 처
분을 내렸다. 이에 장씨는 의무기록 변조사실 등을 입증하기 위해 필요하다며
진료비 내역서를 병원측에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동대포졸’이라는 ID로 각
종 게시판은 물론 전국 언론에 이 병원을 고발하는 글을 올리며 온·오프라인
시위를 벌였다.
한편 동아대병원 관계자는 “병원측의 사실은폐가 없다는 것은 이미 검찰 수사
를 통해 밝혀졌으며 장씨의 진료비 내역서 요구는 보상금을 타내려는 트집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 강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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