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77번 : [퍼옴]VDO 한라노사 근골격계 요양자 복직합의 |
| 글쓴이: 민중의료 |
등록: 2003-02-19 12:36:17 |
조회: 158 |
VDO한라노사, 근골격계 요양자 복직합의
노조, 74일 천막농성 풀어
김문창
근골격계 질환요양자 전환배치와 추가 근로금지 등에 반발, 74일간 천막농성
을 벌여온 한국VDO한라 노조(지회장 권영민)가 원직복귀 등에 노사합의하고 18
일 농성을 풀었다.
노사는 지난 14일 근골격계 관련 재해자들의 보호와 재발방지를 위해 △재해
자 요양기간종료 후 본인의 건강상 판단과 희망에 따라 원직복직을 실시하고
배치전환이 필요한 경우 노조와 합의토록 한다 △복직 후 본인의 건강상 판단
과 희망에 따라 추가근로(연장 ,휴일)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실시하도록 하며
재활치료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정상근무 후 본인의 의사에 따른 추가적인 재활
치료의 소요경비를 지원한다 △회사는 근골격계 관련 재해자들에 대해 복직
후 불이익한 처우와 차별대우를 하지 않는다 △노조는 회사를 상대로 한 고소
고발을 즉각 취하한다 등에 합의했다.
노조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회사가 거부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로
근골격계 질환 요양신청자에 대해 불이익을 통해 요양신청을 차단하려는 의
도"라며 "이런 탄압을 전 노조원의 단결된 힘으로 분쇄한 만큼 이제부터 진짜
근골격계 투쟁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노조는 "현장에서 시급한 유해인자 제거작업과 당면한 작업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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