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근로자 작년 보건의료비 '7만8천원' 지출
전년대비 7.8% 증가…입원·외래진료비 증가 탓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의 소비지출중 보건의료비 지출이 가장 큰 폭의 상승세
를 게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2년 연간 및 4/4분기 도시근로자가구의 가계수지동
향'에 따르면 지난해 2인이상 도시 근로자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279만2
천원으로 전년도의 262만5천원에 비해 6.4%(16만7천원) 증가했다.
주요 비목별 소비지출 동향을 살펴보면 가장 큰 비중(26.3%)을 차지하는 식료
품비는 48만1천원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특히 보건의료비는 7만8천원으로 전년에 비해 7.8%(6천원) 증가, 소비지출 10
대 비목 중 가장 높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입원 및 외래진료비 등 의료서비스와 의약품 지출이 각각 10.1%, 4.9% 증
가한 데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상기기자 (bus19 at dailymedi.com)
[기사작성 : 2003-02-23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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