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47번 : [동향12] 투쟁계획이 필요하다! |
| 글쓴이: 현자 민투위 |
등록: 2003-03-05 20:23:19 |
조회: 199 |
근골격계 투쟁 일일동향 12
■ 발행처 : 민투위 노동보건부 ■ 발행일 : 2003년 3월 5일 ■ 게시확
인 : 대의원 김병기
투쟁계획이 필요하다!
현장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집행부
근골격계 문제가 대중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사측의 산재 관리시스템의 문제
가 확인되고 있지만 이에 대해 집행부는 현장의견을 전혀 수렴하지 않은 채 기
존 잘못된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다. 이미 여러 현장조직들에서 근골격계 사업
에 대한 의견들을 제출하고 그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있지만 집행부는
단 한 번의 소규모 간담회만을 진행했을 뿐이다.
아산에서 실시되고 있는 검진의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지만 아산검진을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실무위원회 구성과 교육에 대한 문제제기도 있었으나 그대로
강행하고 있다. 이후 울산에서 진행될 검진에 대한 우려들도 제기되고 있지만
어떠한 대안도 내놓고 있지 않다. 그저, 기존에 노사합의 된 사업만을 밀어붙
이고 있는 것이다.
침묵하는 대■소위원회
이미 근골격계 문제가 현장의 뜨거운 사안이 되었고, 여러 현장조직들에서 이
문제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입장을 제출하고 있지만, 유독 대의원회나 소위원
회 등 각종 공식조직들에서는 침묵하고 있다. 중요한 대중적 사안에 대해 이렇
게 공조직들이 침묵하는 것은 대중에 대한 무책임이다.
각 사업부 대■소위원회는 지금부터라도 대중홍보를 강화하고, 현장투쟁을 만
들어가야 한다. 이미 중요한 대중적 사안으로 떠오른 이상 공조직은 뒤늦었지
만 대중의 요구를 수렴해야 한다.
75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잘못된 사업방향을 제대로 잡아야 한다
3월 7일 개최되는 75차 임시대의원대회는 근골격계 문제가 대중적 사안인데도
이에 대해 안건조차 상정되어 있지 않다. 집행부의 오만과 공조직의 침묵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75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는 현재 진행되는 근골
격계 사업의 잘못된 방향을 바로 잡고, 구체적 현장투쟁을 결의하는 자리가 되
어야 한다.
75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요구되어야 한다
- 대대적인 검진과 즉각적인 집단요양투쟁을 요구해야 한다
- 선별적 관리시스템에 대한 전면 폐기를 요구해야 한다
- 실무위원회는 노사합동 관리체계가 아니라 투쟁조직으로 요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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