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0번 : WEF에 저항하는 6월12-13일 투쟁일정입니닷!! |
| 글쓴이: 민중의료연합 |
등록: 2004-06-08 20:09:31 |
조회: 975 |
① 전야제 : 6월 12일 밤10시~밤12시, 동국대
② 본대회 (WEF 시작시간이 16:00)
- 부문별 결의대회 : 13일 오전 10시
- 민주노총 사전대회 : 13일 오후 1시
- 본대회 : 13일 오후 2시, 대학로
③ 정리집회 : 13일 16시, 부문별 결의대회
6월 12일~15일
: 왜 WEF에 저항해야 하는가? - 우리의 행동 계획
이번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동아시아 경제정상회의에 반대하는 행
동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갖고 있다.
● 첫째,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자본중심의 신자유주의 세계화정책과 전쟁참
여 정책에 강력한 제동을 걸 수 있는 투쟁이다. 세계각국에서 모여드는 정치지
도자, 정부관료, 초국적기업 총수들이 논의하는 자리를 거대한 대중시위로 막
아선다면 정부가 꾀하는 정책에 타격을 가할 수 있는 것이다.
● 둘째, 보다 구체적으로 동아시아와 지역에서 다양한 자유무역협정(FTA)의
추진에 대한 반대를 국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아시아 지역내 자본가들과
정치가들은 자본활동에만 자유를 주고 노동자 민중에게는 피해를 주는 일-싱가
포르 자유무역협정, 아세안자유무역지대, 한-일 자유무역협정, 일-태국 자유무
역협정 등 다양한 양자간/지역별 자유무역협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정, 관, 학계 등 모든 영역의 신자유주의자들이 결집하여, 자유무역협
정을 추진하는 동아시아정상회의에 반대하는 투쟁은 이를 대중적으로 반대하
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셋째, 미국 주도의 군사 세계화와 대테러전쟁, 이라크 점령에 대한 정당성
을 재확인하는 계기로 작동하는 동아시아정상회의에 대해 반대함으로써 반전평
화 투쟁을 보다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다.
● 넷째, 결국 반전/반세계화 투쟁에 있어서 6월투쟁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
다. 국내적으로 이라크에 추가 파병이 6월 이후에 이뤄지고 세계무역기구
(WTO) 서비스협상이 6월 24일부터 제네바에서 시작되며 한일자유무역협정의 제
4차 정부간 협상이 6월에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2004년 투쟁에 있어서 6
월 투쟁은 중요한 결절점이 될 것이다. 파병반대 국민행동 차원에서도 6월 12
일 대규모 파병반대 투쟁을 계획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따라서 우리는 6월 세계경제포럼 동아시아정상회의 반대 투쟁을 9월 10일 ‘쌀
개방 반대 식량주권 사수, 멕시코 칸쿤 이경해 열사 1주기 국제공동투쟁’, 11
월 농민대회 노동자대회와 민중대회로 연결시켜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6월 투
쟁은 반전/반세계화 투쟁을 대중적인 차원에서 추동해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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