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협 "국민과 함께하는 의협 건설" 요청
의협회장 당선축하 성명…"참된 의사상 정립해 나갈때"
대한전공의협의회(수석회장 서정성)는 최근 직선을 통해 당선된 의협 김재정
회장에게 보내는 당선 축하글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의협을 건설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전공의협은 "의료계의 새로운 지도자가 직선제 투표라는 작은 결실에 의해 선
출됐다는 기쁨보다는 향후 어두운 미래에 대한 답답한 마음이 앞서는 현실이
우리 의사들의 어깨를 무겁게 하고있는 실정"이라며 "의사들이 먼저 대동단결
해 잘못된 관행이나 정책을 올바로 세우고 국민 속에서 거듭 태어나는 참된 의
사상을 정립해 나가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이에 따라 전공의협은 신임 김재정 회장에게 ▲국민과 함께하는 의협을 건설
▲젊은 의사들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공간 조성 ▲의대 교육 및 졸업 후
교육에 적극 참여 등의 3가지 사항을 요청했다.
전공의협은 "국민과 함께 하는 의협이 될 수 있도록 의사들이 사회활동에 적
극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며 "또 젊은 의사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기 바라며, 특히 전공의협의 프로그램
과 재정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전공의 수련교육은 물론 의대 교육과 전문의 제도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며 "전공의 수련교육이 피교육자 신분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
로 시행될 수 있도록 수련기금 조성과 병원신임업무 독립을 위해 의협이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기기자 (bus19 at dailymedi.com)
[기사작성 : 2003-03-16 2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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