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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이후에 문전약국 중심으로 대형화 되면서, 약국장과
계약을
하고 근무를 하는 약사, 전산직원, 약무보조원 등의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약국에서의
약국장과 약국노동자간의 관계는
봉건시대의 주종적인 관계와 같아 보입니다. 약국장
은 근로관계를
정확하게 계약서 형태로 작성하지도 않고, 업무영역
도 명확히
하지 않아 전산, 조제보조 뿐만 아니라 청소에서 짐
나르는
것까지 시키니까요. 따라서 약국에서 합법
적으로
일하고 있는 5만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서 [약국노동조합]이 필요하
다고
생각하고, 이런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약국노조준
비위원회에서
약국노조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약국에서 약국장과 계약하여 임금을 받고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약국노조의 문을 두드리시
면
됩니다.^^
이번 [2003 신입조합원 교육]
도
약국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든 오실 수 있
습니다.
특히 약국에서 과중한 업무와 부당한 대
우 때문에
화가 나고 답답하여 세상 살아갈 맛을 잃어본 분들이
라면,
꼭 오셔서 다른 약국노동자들과 함께 현실을 공유하
고 마음을
나누며, 당당한 나의 권리들을 지켜갈 수 있는 풍성
한 정보까지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