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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3번 : 빼앗긴에바다를 아이들에게~~~
글쓴이: 에바다투쟁상황실 등록: 2003-06-01 02:17:01 조회: 328
2시 이후 임시농아원 원장인 김용한 동지는 기숙사에 볼모로 잡혀있는 학생들
의 부모와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현재의 에바다 상황과 어떠한 불상사가 발생
할지 모르는상황임을 알려드리고 집으로 귀가 시킬 것을 알려냄. 

3월달부터 지금까지 수업을 받지 못한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 이에 부모와 가
족들 몰랐다며 분노했다. 양봉애가 농아원 원장에서 해임되고 나서도 지금까
지 행세하면서 부모와 가족을 속여왔던 것이다.

오전의 사수대의 기숙사 진격투쟁과 오후 2시 정문앞 대오들의 투쟁을 통해 도
경을 압박하여 도경이 움직였으며 최성창의 의견을 일부받아안는 합의안을 도
출했다. 합의안은 다음과 같다.
 합   의   서
1.      2003년 5월 31일 7시를 기해서 에바다농아원내에는 다음의 자를 제외
하고
모두 퇴거한다. 
  가.  에바다농아원장 김용한, 행정실장 김인수, 법인 사무국장 이승헌 
  나.  에바다 농아원 생활재활교사 박미영, 사무원 백영선.
  다.  농아원에 거주하는 에바다학교 재학생.

2.      2003년 6월 1일 오전 9시 이후부터 에바다농아원을 출입할 적법한 자
격이 없는 사람은 출입하지 아니한다. 

3.      이후 폭력행위등 불법행위를 자행한 사람은 경찰당국의 조치에 대해 
일체 이의를 제기하지 아니한다. 

이런 합의내용을 가지고 도경이 최성창을 만나러 기숙사에 최성창 확답을 들으
려 가려 했다.

이런 준비과정 속에서 김용한 농아원장의 전화로 달려오신 부모님과 가족이 아
이들을 대려가기위해 농아원으로 달려오셨다. 농아학생들이 이 소식을 듣고 가
방을 싸려 하자. 최성창의 하수인 폭력깡패농아들이 저항을 하며 난동을 부렸
고 이런 모습을 보며 겁먹은 어린 학생들은 가지 않겠다고 하여 결국 부모님
이 아이들을 악에 구렁텅이 남겨두고 나갈 수 밖에 없었다. 

구재단측 이사인 박경인(농아인)이 난동을 잠제우고 최성창을 설득하려 들어갔
으나 최성창은 이것을 빌미로 합의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태도로 돌변했다.

수정안을 제시하겠다며 8시 10분에 안을 제시했다. 그 안은 5대 5대 동수의 이
사진 구성등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는 요구안을 수정안이라고 들고 왔다.

도경은 최성창에게 농락당했다는 생각을 하고 제차 합의안을 수용할 것을 요구
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아무런 내용이 확이되지않고 있다. 정문에서는 최성창
의 하수인 폭력깡패노아인들이 울산에 10여명 정도 올라와 그 숫자가 30명정도
가 되었다.

이에 분노한 에바다 본관 사수대오는 밖에 있는 동지들과 동시에 9시 30분에 
진격투쟁을 전개했다. 

본관 사수대오는 기숙사 앞 문에서 전경과 심한 몸싸움을 전개하면서 최성창
을 몰아내자!라는 구호와 권오일선생님이 울먹이며 전경과 싸울 생각이 없다. 
같이 최성창을 잡으러 가자고 선동하면서 최성창의 비호 세력 평택 경찰을 성
토했다. 

이과정에서 평택 사복경찰과 심한 욕설과 몸싸움이 전개되었다. 사수대 한동지
는 안경이 깨지기도 했다.  

방금 마당에 세워져있던 최성창의 하얀색 에쿠스차량을 그의 동생인 최성호이
사가 타고 나갔다. 무슨 돈으로 그 비싼 차를 구입했을까? 농아학생들이 굶기
고 인신매매하고 강제노동시켜서 번 돈으로 산것이다. 농아학생들의 피와 땀으
로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운 것을 오늘 우리는 다시 한번 확인했다.학교는 시설
이 낡아 빗물이 세고 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인데도 말이다. 

5일째 안에서 투쟁을 하고 있는 동지들과 지원투쟁에 결합한 동지들!! 

오늘을 위해 우리는 7년을 준비했습니다.우리의 투쟁이 흔들리고 멈출때 13명
이 기숙사에서 하수인의 폭력에 의해 사실상 감금당한 아이들의 미래는 없다. 

아이들의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있다. 더욱강고한투쟁과 자세로 임해야 한다! 

최성창과 최실자, 양봉애등 최씨일가에게 빼았긴 에바다를 정상화하여 이제
아이들에게 돌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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