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85번 : 최병렬한나라당은 들어라! |
| 글쓴이: 전국회의 울산(준) |
등록: 2003-06-28 02:27:01 |
조회: 608 |
민족참화와 민족분열을 조장하는 최병렬한나라당은 대북송금특검법 망발을 즉
각 취소하라
1. 최병렬 그는 누구인가?
최병렬 의원(65·서울 강남갑)이 한나라당 새 대표에 당선됐다.
최 대표는 앞으로 1년 동안 한나라당 대표를 맡아 내년 4월 총선을 이끌게 된
다.
새로 선출된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는 1963에 조선일보에 입사해 1985년 까지
22년간 조선일보에서 뼈가 굵은 말 그대로 '조선맨'이다.
그는 특히 광주 학살이 있었던 1980년부터 85년까지 햇수로 6년간 조선일보 편
집국장을 맡으며, '조선의 약진'을 주도한 인물로 조선일보 내에서 높은 평가
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 기간은 조선일보가 광주항쟁의 민주시민들을 '폭도'로 매도하며 전
두환 신군부와 유착, 고속성장을 한 시기이다.
최 대표는 이 기간의 업적을 높게 평가받아 전두환 당시대통령으로부터 민정
당 전국구의원으로 발탁될 수 있었다.
노태우 정권시절에는 청와대 정무수석, 문공부장관, 공보처장관, 노동부장관
등의 요직을 거치며 활약했고, 김영삼 정권시절에는 PK(부산경남) 출신이라는
프리미엄의 후광으로 서울시장 등을 지냈다.
노동부 장관 시절에는 '총액임금제'와 '무노동 무임금제' 를 추진하는 등 강
성 노동정책을 펴, 노동계와 갈등을 빚었다.
이번 한나라당 대표경선에서는 '국가보안법 폐지' '한총련합법화 반대' 등을
목소리 높여 주장해, 극우보수 한나라당 안에서도 가장 왕 극우보수임을 당당
히 과시하였다.
또한 최대표는 최근, 'NEIS는 전교조의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해야 하며, 노동
정책은 노동유연성을 강화하는 쪽으로 단호하게 집행돼야 한다.' 며 과거 노동
부장관 시절 '총액임금제' 와 '무노동무임금'을 강력히 추진하여 노동운동을
무지비하게 탄압하고 노동자의 삶을 옥죄었던 철저한 반노동자 정치가임을 다
시 한번 과시하였다.
한마디로 최병렬 신임 한나라당 대표는, 가장 철저한 반통일 반민주 반노동자
정치가이며, 이러한 점에서 민족의 운명 민중의 고통에는 안중에도 없이 자신
의 권력과 일신의 안위를 위해 모여있는 반통일 반민족 반민중 집단 한나라당
의 선임 대표라는 점에선 별로 놀라운 점이 없다할 수 있겠다.
2. 최병렬한나라당은 반통일 반민족 망발을 즉각 철회하라
최 대표의 새대표 취임은“우리 당이 새로 제출한 대북송금 사건 특검법안을
수용하라”는 반통일 반민족적 망발로 시작됐다.
하기야, '재임기간 최대의 임무는 내년 총선승리이며 이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
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며, 국민 과반수에 육박하는 지지표를 받은 이회창을 옆
에 두기만 해도 엄청난 도움을 받을 것이다.' 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을 하는 터
에 무슨 망발인들 하지 못하랴!
수많은 광주민중이 학살되었을 때도 무고한 광주민중을 '폭도' 로 매도하여 전
두환 살인마의 집권을 최선두에서 엄호한 80년 피의 학살 당시 조선일보 편집
국장 최병렬 대표가,
끝을 알 수 없는 살인적인 노동조건과 사회적 푸대접을 거부하고 '최소한의 인
간다운 삶'을 위해 저항해 나선 노동자들에게 '총액임금제' 와 '무노동무임
금'을 적용해서 광폭한 탄압을 했던 당시 노동부 장관 출신 최병렬 대표가,
오늘에는, 전 국민을 발가벗긴 채 그 모든 사생활과 정보를 근본적으로 침해하
는 NEIS를 '반드시 강행해야 한다.' 는 보수우익 최병렬 대표가,
초지일관 반통일 반민중적 행보로, '자주' 와 '진보'를 바라는 수많은 우리 국
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이회창을 다시 세워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겠다
는 게 뭐 그리 놀랄 일이겠는가만은,
지금은, 정말 지금은 이래선 안된다.
지금 우리민족은 전쟁직전 민족참화의 풍전등화에 놓여 있다.
미제국주의는 한반도에 새로운 핵전쟁의 불씨를 당기기 위해, 반북적대 민족분
열 소동을 연일 벌이며 남한과 한반도 주변에 각종의 첨단 대량학살 무기들을
속속 들여오고 있으며,
'제 2의 대동아공영권' 의 꿈을 아직도 접지 못하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이미, 언제라도 한반도에 군사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
록 '유사법제'를 통과시켰고 연일 반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민족이 다 죽느냐 아니냐가 판가름나는 이 절박한 시기에,
우리민족끼리 더욱 힘을 합치고 우리민족끼리 더욱 자주교류를 확대하여, 미일
제국주의의 전쟁책동 분위기를 압도하는 도도한 '자주와 평화' 의 거대한 바다
를 만들어 가야할 이 시기에,
우리민족 내부에 의혹과 불신과 대결만을 조장하는 '대북송금 특검법'을 제정
하라고?
심각한 민족분열로 인하여 미일의 전쟁책동을 도와나서는 '대북송금 특검
법'을 수용하라고?
우리국민은 어제의 국민이 아니다.
너희들이 시키면 시키는대로 거짓말하면 거짓말하는대로 속고 사는 그런 무지
렁이 백성이 이젠 아니다.
수십년 간 우리 국민을 속여 왔던 반공반북 거짓말을 30만 촛불행진 단한방으
로 날려버린 자랑찬 우리 국민이다.
미제국주의와 수구냉전 반통일세력의 온갖 방해책동에도 아랑곳 없이, 우리민
족 끼리 더욱 교류하고 왕래하여 뜨겁게 서로를 안아가는 위대한 우리민족이
다.
너희들의 집권놀음을 위해 8천만 민족의 공멸을 가져올 거짓말에 속아날 어리
석은 국민이 이젠 아니단 말이다.
최병렬한나라당은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참화 직전의 운명에 처한 우리민족 앞에 늘어놓은 망발을 즉각 철회하고 사죄
하라!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라고는 민족과 역사의 준엄한 심
판과 한나라당의 파탄만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 노동자 민중은 8천만 우리민족 전체의 운명을 걸고, 반통일 반민족적 '대
북송금 특검법'을 반대해서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최병렬한나라당은 우리민족 이간질하는 '대북송금특별법' 강행을 즉각 중단하
라!
모든 국회의원들은 우리민족 다 죽이는 '대북송금특별법' 을 막아 나서라!
자주 평화를 바라는 모든 노동자 민중이여, '대북송금특별법' 파탄내고 최병렬
한나라당 심판하여 우리민족 우리민중 살길 찾자!
'현장에서 자주민주통일세상을 열어가는'
민주노동자 전국회의 울산지부(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