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330차 촛불일지] 제발 한번 만이라도 "NO"라고 얘기해보라!
330일째 촛불을 밝혔습니다.
미선니와 효순이를 생각하며, 이라크에서
죽어가는 수많은 아이들을 생각하며 광화문에서 작은 촛불을 밝혔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촛불행사장 주변으로 경찰들이 부산하게 움직였습니다.
혹여
나 또 학생들이 많이 오지나 않을까 두려웠나 봅니다.
지난 3일동안 촛불
행사장에 난입해서 촛불을 방해하더니
오늘은 웬일인지 병력을 동원해서 둘
러싸진 않았습니다.
경찰의 날이라고, 자기들도 쉬고 싶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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