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84번 : [시국농성] 소식 1호, 10월 29일 |
| 글쓴이: 민중의료연합 |
등록: 2003-10-31 09:27:40 |
조회: 436 |
[시국농성] 소식 1호
손배가압류■노동탄압분쇄, 비정규직철폐를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
시국농성 투쟁소식 1호
■전화02)2631-5060 ■팩스02)2631-5029 ■이메일
bumdaewi at jinbo.net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139 대영빌딩
902호
범대위 각단체 대표자 시국농성 돌입
- 10월 29일부터 서울역에서
- 매일 선전전, 촛불집회 개최키로
시국농성 기자회견, ‘투쟁하는 노동자들께 드리는 호소’ 발표
10월 29일 오전 10시 서울역 광장에서 ‘노동탄압분쇄범대위’ 각단체 대표자
들이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시국농성에 돌입하였다. 특히 기자회견에서는 ‘모
든 투쟁하는 노동자들게 드리는 호소’가 발표되었다. “온갖 형태의 노동탄압
을 완전히 걷어내는 투쟁에 노동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우리, 살아서 연대하
여 투쟁합시다”는 요지의 호소문은 분신■자결사태의 책임이 노무현정권에 있
음을 명확히 하고 노동자 민중의 연대투쟁의 힘으로 새로운 전환을 만들어낼
것임을 결의하는 것이다. 오늘을 시작으로 몇 개 단체씩 하루를 맡아 농성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성은 1차로 1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경찰의 무력대응은 노동자들의 분노만 키울 뿐
서울, 부산, 대구 집회 곳곳에서 경찰 폭력 난무, 부상자 속출
서울 종묘에서 집회를 마친 대오가 거리행진에 나서면서 행진로 차선을 확보하
는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이 있었고 경찰이 행진대오를 종묘공원안쪽으로 강제
로 밀어붙이면서 이에 분노한 시위대가 돌맹이를 던지는 등 격렬한 공방이 있
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경찰의 방패에 찍히거나 맞아 부상을 당했
다. 학생 한명은 크게 다쳐 병원치료중이다. 대구에서도 세원정공 진입시도 과
정에서 경찰과 충돌하여 20여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영등포 경찰서장
이 ‘기획분신’ 망발을 하고, 거리에서는 폭력으로 일관하는 경찰의 행태는
투쟁하는 노동자 민중의 분노만 키울 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농성장 소식
시국농성 기자회견에는 전국민중연대 정광훈 상임대표, 오종렬 공동대표, 민주
노총 단병호 위원장, 민교협 손호철 공동대표와 사무처장, 참여연대 박영선 사
무처장, 환경운동연합 서주원 사무총장, 통일연대 한상렬 상임의장, 유가협 강
민조 회장, 범민련 라창순 의장과 여러 어르신, 자통협 홍근수 상임의장, 서울
연합 이천재 의장, 사회진보연대 박준도 사무처장, 전태일을 따르는 사이버 노
동대학 김승호 대표,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박승흡 소장, 민주노총 연맹 임원
및 간부들이 참가하였다.
범국민대책위 기자회견에 뒤이어 인권운동사랑방 등 29개 인권단체도 기자회견
을 열어 "반인권적 노동정책과 이라크 파병결정, 테러방지법 제정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민중들과 더불어 노무현 정부를 인권의 이름으로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투쟁 상황
전국노동자대회 대구 세원정공 상황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투쟁속보)
오늘 전국노동자대회 대구 세원정공 상황입니다. 대구, 경북, 충청 권역 노동
자들 약 2,000여명이 집결하여 달서 와룡공원에서 세원정공까지 힘있게 가두
행진을 진행했으며, 세원 정공 앞 마무리 집회시 사측에서 대문 안에 바리게이
트를 설치, 온 사방 공장 담벼락 위에 철조망을 배치하고, 공장 안에는 약 10
개 중대의 경찰 병력이 배치되어 있었음. 이에, 동지들은 카터기를 이용하고
철조망과 바리게이트를 제거하고, 이해남 지회장이 분신 한 곳에서 마무리 집
회를 하러 공장 안으로 들어가려 하자 경찰 병력과 대규모 마찰과 충돌이 빚어
졌음. 이 과정에서 약 20명의 부상자가 속출했으며, 심지어 경찰은 세원테크지
회 가대위 동지들을 무참히 밟고 20분동안 씩이나 질질 끓고 다니며 여성들에
게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행사했다. 이 과정에서, 세원테크지회 부지회장 부인
이 실신하고,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집회에 참가한 동지들에게 무차별 폭력을 휘두르며, 최루액과 소화액
을 뿌려대며 집회 대오를 진압했다.
현재, 확인되는 부상환자는 다음과 같다.
* 부상환자 18명
* 중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 3명.
* 금속노조 포항지부 한국코아지회 - 머리를 맞아 구토증세가 있어 입원 한 상
태(대구 성서병원)
* 금속노조 포항지부 한국코아지회 - 코뼈가 함몰되고, 눈을 보호하는 뼈는 금
이 간 상태이며 뇌를 보호하는 뼈까지 손상된 상태이며, 시력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고 함, 현재 정확한 진단을 하는 중(대구 성서병원)
* 민주노총 대구본부 사무처장(대책위 상황실장) - 이마 40여 바늘 꼬맨 상
태, 현재 수술중(영남대 병원)
노동탄압분쇄, 이라크파병반대, 노무현정권 규탄 범국민대회
□ 일시 : 2003년 11월 1일(토) 오후 4시
□ 장소 : 서울역
□ 주최 : 노동탄압분쇄범국민대책위원회
민주노총 파업 집회
□ 일시 : 11월 5일 (전국곳곳)
□ 주최 : 민주노총 / 후원 : 범국민대책위원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