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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번 : 국가인권위 점거 단식 농성중 구급차 후송
글쓴이: 삼성해복투 등록: 2003-11-06 00:48:40 조회: 334
상경결사투쟁29일....단식농성24일....

  11월4일 긴 단식노숙 상태의 삼성해복투 동지들은 지칠대로 지친 몸을 이끌
고
생수만 들고 언제 다시 나올지 모르는 국가인권위에 들어갔다.
아침 10시경 숨조차 버거운 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두 동지가 발생하여 구급차
를
불러 응급실로 실려갔다. 이 상황에서도 경찰을 동원해 실려간 동지의
신원확인에만 관심을 갖는 삼성의 작태를 어떻게 용서가 되겠는가?

  삼성생명의 지독한 여성노동탄압과 해고자를 두번 죽이고 있는 손배소가압류
남발, 정상적인 집회도 방해하며 공권력을 조정하여 허위로 집회신고를 하고 
이를
대행접수하고 있는 반 인권적인 남대문경찰서의 정확한 진상 조사를 촉구하며
국가인권위를 점거 농성 중이다.

인권차원에서 밤에 춥다며 히타를 넣어 준다는 국가인권위는 다 퇴근하고
차가운 바닥에서 밤을 보내야 했다. 노숙 그 자체였다.
정당한 권리를 얻으려면 투쟁하라 했던가. 이른 새벽에 너무 추워 항의를
하니 한참후에야 히타를 넣어주는 이곳을 우리는 인권의 마지막 보루라고
믿었다. 국가인권위까지 이 지경인데 다른 곳은... 해고자에게 인권이 있던
가.!
국가인권위는 해결할 능력이 없다며 나아갈 줄것을 요구했으나, 우리는 한치도
물러설수 없음을 확인시켰다.

삼성생명해고자의 목숨건 단식투쟁에 이건희 회장이 지목되고 있는 내용을
알터 성실한 자세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를 촉구한다.

                       삼성그룹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삼성생명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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