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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번 : 미군범죄 진상규명 및 형사처벌을 위한 오산지역 대책위
글쓴이: 오산대책위 등록: 2003-11-28 21:22:50 조회: 460
성명서

효순이, 미선이를 위해 온 국민이 촛불을 든 날을 추모하는 ‘자주평화 1주년 
촛불행진’을 불과 하루 앞두고 또 다시 미군에 의한 파렴치한 범죄가 발생하
였다.
미군 방공포대 소속 제리 올켄(33세) 병장이 28일 새벽 00시 10분께 오산 천일
사거리에서 교통사고를 5명의 사상자를 내고 뺑소니를 친 사건이다. 더군다나 
제리 올켄 병장은 뺑소니를 친 후 수원인근의 부대로 돌아가 잠을 자고 있었다
고 한다. 
음주여부는 확인 중에 있지만, 설혹 음주사고가 아니었다 할지라도 어떻게 사
고수습 중인 어수선한 틈을 타 도주하여 부대에서 잠을 자고 있을 수 있단 말
인가. 소파협정의 불공정성을 익히 알고 있었다는 듯, 사람을 죽여놓고 제리 
올켄 병장이 보인 뺑소니 행위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파렴치한 행위임에 우
리를 더욱 분노케 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미군범죄 행위에 대해서 미군측이 당당히 맞서왔던 것은 공무 
중에 어쩔 수 없이 일어난 사고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하지만 제리 올켄은 추
수감사절 휴가 중 군용차가 아닌 자신의 소나타스용차를 몰고 동료미군 2명과 
함께 사고를 낸 것이므로 공무집행 중 사고가 아니며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한
국법정에서 사법처리가 되어야 한다.
이에 오산지역 민주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긴급히 꾸린 오산지역 대책위는 사
람을 죽인 뺑소니 범죄자 제리 올켄을 구속하여, 미군에게 재판권 이양없이 한
국법정에서 사법처리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뺑소니 파렴치범 제리 올켄을 한국법정에서 구속수사하라!!
제리 올켄 소속 미군 방공포대 책임자는 유족에게 공개사과하라!!

미군범죄 진상규명 및 형사처벌을 위한 오산지역 대책위

정규표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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