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57번 : 명동성당 농성단 29-30일차 투쟁일지 |
| 글쓴이: 건설비대위 |
등록: 2004-01-08 01:08:48 |
조회: 408 |
건설일용노조 공안탄압분쇄//단체교섭권쟁취를 위한 명동성당 투쟁농성단
농성29-30일차[1월5∼6일] 일지
월요일이어서 오늘은 방문자가 많았던 것 같다.
오전부터 연맹 강병철 부위원장님(울트라건설 위원장)이 고생이 많다며 지원금
까지 주시고 다녀가셨다. 그리고 오후에는 민주노총 부위원장 후보자들이 방문
을 했다. 이재웅, 김예준, 김은주 김정곤, 홍준표 후보자는 "힘있는 민주노총
과 함께 투쟁 승리로" "힘차게 연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방명록
을 남겨 주셨다. 또 저녁에는 안산지구협 동지들이 찾아와 함께 회합을 가졌
다.
월요일은 힘있게 여러 단위에서 연대방문을 해준 반면 화요일에는 방문자가 거
의 없었다.
우리는 독서나 토론으로 하루를 보냈다. 저녁 가까운 시간에 천주교 빈민사목
회위원회 부위원장 김동주님이 오셔서 힘이 못되어서 미안하다는 말과 "용기
를 잃지 말고 뜻을 이루는 그날까지 투쟁하시길 기원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저녁에 기쁘게도 강한태 안산부지부장님이 올라오셨다. 일을 마치시고 오는 것
이 쉬운 일이 아니었을 때 어려운 발길을 하셨다. 안산 조합원 동지들도 올라
와 저녁을 함께 했다.
밤이 되어서 우리는 이주노동자 꼬빌 동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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