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42번 : 후보자 답변서 - 2 |
| 글쓴이: 붉은이반 |
등록: 2004-03-10 11:21:12 |
조회: 174 |
후보자 답변서 - 3
글번호 : 182
올린이 : 붉은이반
등록일 : 2004년 03월 10일 08:39:36
기 타 : 응답글(0), 쪽글(0), 조회수(0),
'민주노동당 성적소수자 모임' 혹은 줄여서 '붉은이반' (cafe.daum.net/ourpt)
이라는 모임이 있습니다.
대다수가 '민주노동당' 당원이고 지지자 + '성적소수자'(동성애자 양성애자 트
랜스젠더 등등) 혹은 성적소수자 옹호자 로 구성된 150여 명 안팎의 작은 모임
입니다.
민주노동당에서는, 올 4.15 국회의원 선거를 맞이하여,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비례대표제(후보에 한표를 찍고, 나머진 지지 정당
에 한표를 찍어서.. 정당 지지도가 몇 표 이상이면 몇 표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을 1명 배정하는 것)를 맞아,
민주노동당 내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경선합니다.
노동자 농민 서민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것 뿐만 아니
라,
성적소수자가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염원하는 '붉은이반'에서는 민
주노동당 비례대표 후보들에게 성적소수자에 대한 견해를 질문하였습니다.
그 세번째 답변으로,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남도연맹 의장님을 역임하시고 현재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신 강기갑 후보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 아 래 -
저는 성적소수자문제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솔직히 가까이에서 접해본적도
없고 지식도 없습니다.
또한 당에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당내의 여러가지 모임이나, 내용에 대해서
이제 알아가고 배우는 중입니다.
그래서, '붉은 이반'이라는 모임도 이번 설문지를 통해 처음 접하였습니다.
앞으로 당을 알아가고 배우는데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귀 단체에서 질문한 내용 중
자녀나 형제자매가 커밍아웃을 할 경우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답하겠습니
다.
솔직히, 이 질문을 받고 짧은 시간이지만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고민의 결과는,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자신의 행복이 타의 행복을 침해하지 않는 한 '내
아들, 딸이나 동생'이 행복한 삶이라고 선택한 그 삶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입
니다.
당내 정책마련과 입안, 국회 내에서 관철해야할 국회의원으로써 다양한 분야에
서 고민을 해야함을 알게해 준 '붉은 이반'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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