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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7번 : 결전 전야
글쓴이: 사람사랑 등록: 2004-04-14 22:39:00 조회: 184
결전 전야





이 밤, 깊어가는가

"전진" 이냐 "답보" 냐
숨죽이는 조국의 밤은 깊어가는가

자주냐 예속이냐?
통일이냐 분열이냐?
진보냐 수구냐?

스스로 개척해 가는여명의 앞길을,
간절히 바라는 땀흘려 일하는 뭇 사람들을 휩싸고
조국의 숨죽이는 밤은 깊어가는가

각자가 각자에게,
각자가 만인에게,

우리가 뭘 바라는지,
우리 힘이 어디까진지,

소풍가기 전날처럼,
시험성적 발표 전날처럼,

설레며 맘 졸이며
숨죽이는 조국산하에,

아아, 조국의 밤은 깊어가는가
깊어가는만큼 민중의 새벽은 동터오려는가    


* 백마디 말보다 한번의 행동을,  

  한사람의 백걸음보다 백사람의 한걸음을,  

 구경꾼이 아니라 스스로 주인됨을,  

 무지렁이 백성의 참다운 하나된 힘을,  

 4월 15일 꼭 확인하면 좋겠습니다.  

꼭요...

정규표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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