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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번 : [nowaract] 반전평화공동행동(준) 뉴스레터 9호!
글쓴이: 민중의료연합 등록: 2004-04-23 07:45:42 조회: 292
[nowaract] 반전평화공동행동(준) 뉴스레터 9호! 
 
 
  
  
 
 
기성 언론들에서는 이라크 상황에 대해 휴전과 협상에 관해 보도하고 있지만 
학살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4월 20일 미 공군 합참 부의장 마이클 모슬리는 “미군 전투기들이 이라크에
서 하루 1백50회 가량 출격, 극단주의자들의 저항 거점을 격멸하기 위한 업무
를 수행하고 있으며, 2천파운드 짜리 폭탄을 사용했다”고 말했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팔루자 학살과 관련 ‘전투기 출격은 없었다’한 말이 거
짓이며, 사실상 대량살상무기로 융단 폭격을 하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저항에 밀려 잠시 주춤하며 ‘휴전’과 ‘협상’ 카드를 내밀던 미군은 다시 
공격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장관 럼스펠드는 4월 20일 “현재의 팔루자 상황이 무한정 지속될 수
는 없다”며 “이라크 주둔 연합군은 팔루자에서 저항세력이 항복할 때까지 무
한정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 합창의장 리처드 마이어스
는 “팔루자는 쥐떼들의 소굴”이라며 이라크인들을 모욕하며 공격 의사를 밝
혔고 즉시 팔루자에 대한 미군의 공격은 재개되었습니다. 
스페인에 이어 온두라스, 도미니카에서 철군을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정
부의 미국의 점령과 학살을 지원하고자 하는 계획이 변함 없이 추진되고 있습
니다. 외교 통상부 장관 반기문은 15일 한국에 온 알 자지라 기자에게 “한국
인이 납치돼도 파병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피
도 눈물도 없이’ 강경한 태도로 파병을 추진하려 합니다. 
4월 21일 한국 정부는 “서희·제마 부대” 3진이라는 명분으로 자이툰 부대
의 일부를 이라크로 파병했습니다. 4월 28일에도 파병이 진행될 계획입니다. 
사실상 ‘자이툰’ 부대의 파병이 시작되었습니다!
학살이 계속되고 파병이 시작된 상황에서 반전행동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우리
의 의지를 보여줍시다. 
4월 24일(토) 오후 3시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으로 모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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