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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번 : 너무 그러지 마라
글쓴이: 박미경 [홈페이지] 등록: 2004-04-23 21:01:13 조회: 446


요즘 공개편지 띄우는 게 유행이던데,나도 이건희 회장 앞으로 

'삼성해고자 아내' 또는, '삼성에한맺힌여자'라는 이름으로

공개편지 한번 띄워보고 싶다.

잠잠하던 내 마음을 요동치게 만드는 삼성의 불법행위들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
들을 볼 때면...

사진에 최다 출연한 노무팀 누구누구를 자주 보니 이젠 반가운(?) 마음까지 드
는군^^;;

이건희 회장은 검찰이 기업인들 봐준다고 했으니,

더이상 비겁하게 숨어 지낼 필요 없습니다.

이제 그만 들어오시죠.


더이상, 겁날것 없지 않습니까?

우리 같이 힘없고, 빽 없는 노동자들은

삼성의 비위를 거슬린 말 몇 마디 했다해서

명예훼손, 집시법 위반 등으로 고발당해 

금 쪽 같은 세월을 감옥에 갇혀 가슴을 치고 통곡하고 

너무도 억울해서 이승을 떠나버릴 생각까지 하며,

자살사이트를 찾아 헤매고, 피눈물 흘리다

결국은 병까지 얻어 심신이 망가졌지만, 

당신처럼 대통령 보다 더한 권력을 가진 자들은

무슨 죄를 짓건 말건 항상 법망을 피해 가는데 

무엇이 두려워 아직까지 은둔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이건희 회장과 경영진들에게 이말 한마디 해주고 싶습니다.

"너무 그렇게 살지 마라, 모든 심판은 하나님이 한다."고. 

이승에서 받지 못하면, 저승에서라도 꼭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잘못된 법과는 달리,

"인과응보"의 법칙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되니까.

 
☞여기는 2000일이 넘도록 삼성의 부당함에 맞서 투쟁하는 송수근 홈페이지 입
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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