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35번 : 해외 원정치료비 1인당 최고 15만달러 |
| 글쓴이: 민중의료연합 |
등록: 2004-05-27 15:58:54 |
조회: 183 |
해외 원정치료비 1인당 최고 15만달러
평균 외래진료비 7,157달러, 입원 3만2469달러
해외 원정치료 환자의 1인당 평균 외래진료비는 7,157달러며, 입원비용은 환자
당 평균 3만 2,469 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중 일부 암 환자 등은
10만달러가 넘는 비용을 외국 병원에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1년 병원협회가 서울대 보건대학원 국민보건연구소(책임연구자
김응익)에 의뢰한 '우리나라의 해외의료소비 실태 및 외화유출비용 조사에 관
한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연구팀은 당시 외화유출비용 조사를 위해 재미 한인 의사협회 등의 협조를 얻
어 미국 유명병원에서 한국인 의사에 의해 치료를 받은 환자 157명(외래 66
명, 입원 91명)의 자료를 수집 분석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해외 치료비용은 외래의 경우 환자당 평균 7,157달러를 지불
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최소 100달러에서 최고 9천달러까지 격차가 매우 컸
다.
이중 1천달러 이하를 지불한 경우가 47%로 가장 많았고 1천~1만달러 미만이
36.4%를 차지했으며 1만~5만달러 사이도 13.6%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진단명별 비용은 정신장애인 환자가 46.9%로 가장 많으며 평균 4,290달러를 지
불했으며 환자당 최고 6만불을 썼다. 다음은 22.6%인 임신분만 환자로 평균
1,366달러의 비용부담을 떠안았다.
또 순환기계 질환자는 10.6%로 평균 1만5,302달러를 지불했으며 환자당 최고 3
만불까지 지불했다. 7.6%를 차지한 악성 신생물 환자의 경우 평균 3만7천달러
를 사용했으며 최고 9만달러까지 지불했다.
처치 내용별 비용을 비교한 결과 내과적 치료 및 약물요법 환자가 45%를 차지
해 가장 많은 가운데 평균 8,252달러에서 최고 6만달러를 지급했다. 또 33.7%
인 각종 임상검사는 1인당 평균 5,521달러를 , 최고 6만달러까지 부담했다.
수술의 경우 9.6%로 나타난 가운데 평균 2만7,537달러로 내과적 치료나 검사
에 비해 월등하게 많으며 최고 9만달러까지 지급한 환자도 있었다.
입원환자의 비용을 보면 환자당 평균 3만2,469달러를 지불했으며 2,300달러부
터 최고 15만 달러까지 지불했다. 2만~6만달러 미만까지가 37.5%로 가장 많고
다음은 5천~2만달러 미만(35.2%)이었다.
구체적으로 악성 신생물 환자가 36.3%로 전체 환자의 3분의1을 차지한 가운데
환자당 6만2,112달러였고 최소 1만달러서 최고 15만달러까지 비용을 부담했
다.
악성 신생물 다음으로는 내분비 대사질환자로 21.9%를 차지한 가운데 환자당
평균 7,225달러의 비용이 지출됐고 최고 5만달러까지 부담을 안았다.
처치별로는 수술인 경우 환자당 평균 5만3,858달러에서 최고 15만 달러로 나타
나 해외 진료 비용중 가장 많으며 치료 및 약물 용법은 평균 3만2,944달러서
최고 10만달러를 기록했다.
메디게이트뉴스 박진규기자 (pjk914 at
medigatenews.com)
기사 입력시간 : 2004-05-27 / 06: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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