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4번 : CMC(강남 여의도 의정부성모병원)총파업16일째 |
| 글쓴이: sera |
등록: 2002-06-07 15:03:20 |
조회: 711 |
안녕하십니까 ?
저는 cmc지부 병원노동자 입니다
저희는 지난 5월23일부터 총파업에 들어 오늘까지 파업16일차를 맞게되었습니
다 저희 가톨릭재단인CMC중앙의료원은 사학연금제도 공정한 인사제도 실질임
금 의료의공공성을 놓고 노동자와 맞서고있습니다
파업돌입 전날 3개 병원조합원들이 강남성모병원로비에 모여 파업돌입하기전
에 밤을 새서라도 타결하자고 제안하고 성실교섭을 촉구하며 밤을새웠지만 가
톨릭 중앙의료원은 파업을 막기위한 아무런 노력도 하지않은채 '조합원들이 병
원로비에 모여있으면 교섭을 하지않겠다고 '선언한 뒤 퇴근해버림으로써 아무
도 원하지 않는 파업을 유도하였습니다.
파업돌입후 저희노동자는 하루라도 빨리 타결하여 환자곁으로 돌아가기위
해 "성실하게 교섭하자"고 요청하였습니다
다른병원들이 파업전날 또는 파업 하루 이틀만에 속속타결되었지만 가톨릭 중
앙의료원은 아예 교섭을 외면한 채 "변화된 내용이 없으니 교섭할 필요없
다" "파업을 풀지 않으면 교섭하지않겠다" 면서 파업을 장기화시켰습니다 16일
차인 지금 무노동 무임금과 징계등 노조탄압 직권중재 체포영장등의 갖은 협박
으로 노동자를 탄압하고 있습니다
계속 대화와 면담 교섭을 요청 하였고 타 병원에서 이미 타결된 수준으로 타결
하자고 노조쪽의 양보제안을 내는 등 조속한 타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지만 파업을 타결한 모든 병원에서는 무노동무임금 징
계 등 파업에 따른 불이익이 일체없도록 합의하였지만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징계하겠다 무노동무임금 적용하겠다 법에따라 처리하겠
다 면서 노사관계를 벼랑끝으로 내몰고있습니다
정당한 투쟁을 불법파업으로 만들어버리는 "직권중재제도"를 이용하여 노조탄
압하지 말고 성실하게교섭하여 하루라도 빨리 원만하게
타결하기 위해 인내를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성실하게만 교섭한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타결할 수 있는데도 아예 대화와 교섭
을 통한 타결의지 없이 조합원 협박, 복귀율높이기 위한조합원흔들기 이간질
사실왜곡 가족협박 징계협박 무노동 무임금 적용 사법처리강행 등의 악랄한 노
조탄압으로 파업사태를 끝없이 장기화로 내몰고 있습니다
가톨릭 중앙의료원은 파업유도 파업장기화 노사관계 파탄의 책임을 분명하게
져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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