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20번 : [기사펌]"현행 에이즈예방법=인권차별·환자 감시법" |
| 글쓴이: 민중의료연합 |
등록: 2004-07-07 16:45:21 |
조회: 250 |
"현행 에이즈예방법=인권차별·환자 감시법"
나누리+ 8일 인권위 앞에서 규탄대회…태국 국제회의장 앞 시위도 예정
HIV/AIDS 인권모임인 나누리+는 오는 8일 오전 10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에
이즈 환자의 인권차별에 대한 규탄 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태국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국제 AIDS 회
의'를 앞두고 정부측에 현행 에이즈예방법의 문제점을 제기하기 위함이라고
이 단체는 설명했다.
나누리+ 측은 "현행 에이즈예방법은 치료와 보호를 위한 법이 아니라 바이러
스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감염인과 환자를 차별하고 감시하는 법"이라고 주장
했다.
또 "에이즈 감염인이라는 이유로 부당해고와 진료거부를 당하는 현실에 대한
아무런 대책이 없다"며 "에이즈환자의 생명이 내팽개쳐지는 현실"이라고 토로
했다.
이 단체는 이어 감시와 차별이 아닌 인권과 치료를 위한 에이즈정책 마련과 에
이즈치료제의 무상공급을 정부측에 요구했다.
한편 평등사회를위한민중의료연합, 동성애자인권연대, 친구사이, 건강세상네트
워크 등 관계자 10여명은 이번 국제회의가 열리는 태국으로 출국, 회의장 앞에
서 한국사회의 에이즈 환자 인권차별을 고발할 예정이다.
박대진기자 (djpark at dailymedi.com)
2004-07-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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