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3번 : 에이즈 예방 활동 그만둬라! 그게 바로 문제이다!! |
| 글쓴이: 퍼왔어여 |
등록: 2002-06-11 17:24:25 |
조회: 521 |
에이즈 예방 활동 그만둬라! 그게 바로 문제이다!!
>에이즈감염인의 권리 옹호가 '반인륜적''반인권적'이라니요?
-> 반인륜 범죄행위이지요. 왜냐하면, 당신들은 권리를 옹호하고 있는 게 아니
라 권리를 박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아래 글을 자세히 읽기를 바랍
니다.
>6월 10일 동성애자인권연대와 에이즈감염자모임 Love4one과 보건의료단체연
합 등이 국립보건의료원앞에서 에이즈감염인의 권리옹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습
니다. 이 집회는 최근 국립보건원이 에이즈감염자의 정기적 검사비용을 지원하
던 것을 중단한 조치에 항의하기 위한 집회였습니다.
-> 저는 정부의 태도에 대해 그들이 가진 이중적인 속성, 즉 위선을 봅니다.
HIV 감염인에 대한 정부의 태도는 [감시체제]라는 말에서 볼 수 있듯이, 끊임
없이 감시하고 또 삶을 통제합니다. 정부에서 HIV 감염인의 삶을 통제하기 위
해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이라는 그야말로 악법을 제정,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고 있습니다.
반면, 정부는 HIV 감염인에 대해 무료로 검사비용 및 한 달에 100만 원 가량
하는 비싼 치료제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것입니다. 물론, 인권이라는 대의명분이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가운데 정부는 정기적 검사비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의 상
황판단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었습니다. 예산 타령 등등.
그런데 여기서 중심적으로 봐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현재 국립보건원에서 실
시하고 있는 정기적인 검사들, 예컨대 면역수치 검사 등이 과학적으로 검증이
된 것이며 또 HIV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인가?
CD4 수치를 봅시다. 지금 현재 한국의 의사들은 CD4 수치가 500 이하면 에이
즈 치료제를 복용하라고 권유합니다. 그런데 외국의 에이즈 치료제 복용 지침
은 전혀 다르게 말합니다. 200 이상일 때는 치료제를 복용시키지 말라고! 왜냐
하면, 치료제가 간암, 심장마비 등 당장 생명에 위협을 줄 정도로 부작용이 심
각하기 때문입니다.
왜 한국의 의사들은 존스 홉킨스 대학병원 등 에이즈 과학의 원천이자 본부격
인 이들 병원의 지침을 따르지 않을까요? 게다가 이 지침은 세계에이즈 과학
자 대회에서 정해진 것인데...
또한 CD4 수치가 낮으면 낮을 수록 면역력이 약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건 과
학적 사실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CD4가 900인 사람이 폐렴에 걸려도, CD4가
100인 사람이 아주 건강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건 단순 사례가 아니라, 전세계
에 보편적인 일반적 상식입니다. 특히, 고산지대 즉, 티벳 등에 살고 있는 사
람들의 평균적 CD4 수치는 200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무거운 등짐을 지고 에베
르스트산 같은 고산에도 함께 등반합니다. 이들에게 면역저하가 있다는 소리
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정부의 정기검사는 그래서 과학적 검증이 필요한 부분이었습니다. 더 나아가
폐기되어야 할 차원이었다는 걸 분명히 밝혀둡니다. 정기검사에서 CD4 수치가
낮게 나오면, 어떤 병원에서는 HIV 감염인 및 가족 모두에게 이 사실을 알려
그가 양상 판정 받은 사실을 드러냅니다. 약 먹으라고! 결국 그는 집에서 나
올 수밖에 없지요. 자, 이제 까놓고 이야기합시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에이
즈 치료제가 얼마나 극독성인지 알고 있나요? 이 치료제를 먹고 죽은 사람들
의 유가족들이 지금 미국와 남아공, 영국 등에서 법적 소송을 걸고 있다는 건
알고 있나요? 모르면 아는 체 맙시다.
>에이즈감염자들은 대부분 예외 없이 직장을 잃게 되어 생계도 막막한 상태입
니다. 따라서 검사비용지원중단은 에이즈감염자들에게는 사실상 검사 및 치료
기회를 봉쇄하는 것입니다. 죽음을 기다릴 수 밖에 없도록 하는 반인권적 조치
인 것입니다.
-> HIV 감염인이 예외없이 직장을 잃게 된다는 건 누가 한 말입니까? 한국 에
이즈 재평가를 위한 인권모임에 가입한 HIV 감염인 10명은 모두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하고 있으며, 다들 자신의 일에 성취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따위 알량한 동정적 시각은 버리십시오. HIV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왜
길거리를 방황하다가 목숨을 끊는 줄 아십니까? 사회적 편견이 가장 큰 문제입
니다. 그 다음 보건소와 병원에서 그 사람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알리는 경우
도 있습니다. 분명히 법에 위반되지만, 이런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10년밖에
못 산다! 다른 사람을 감염시킨다! 이것이 진짜 문제입니다.
그런데 HIV가 감염이 된다는 건 어떤 출처를 두고 있습니까? 지난 1990년부터
6년 동안 HIV 감염인의 성생활을 연구조사했던 파디안의 논문에는 단 한 건도
감염 사례를 밝히지 않습니다. 파디안은 HIV가 감염이 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럼, 원숭이는 감염이 되나요? 안 됩니다. 이와 같은 비과학적이
고 반인권적인 '감염' 운운을 비판해야 할 보건의료단체들이 자유주의적 동정
이나 갖고 비상식적으로 행동하니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HIV 감염인들이 치료를 받지 않으면 죽음을 기다려야 한다는 논리는 어
디에 근거를 둔 것입니까? 외국의 에이즈 전문잡지인 [AIDS] 등 각 잡지에 난
기사만 추려봐도, 치료제를 먹은 사람은 2-3년 안에 죽었고, 치료제를 먹지 않
은 사람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건강하게 생존하고 있습니다. 이 생존율이 얼마
나 되는 지 아십니까? 미국의 경우엔 HIV 양성 판정 이후 생존한 사람의 50%
가 10년 이상 생존자입니다. 물론, 이들은 치료제 복용을 거부했던 사람들입니
다.
>귀하께서는 아무런 근거를 대지않고 이 집회를 반인륜적이고 반인권적인 집회
라고 주장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그러한 근거없는 매도야 말로 반인권적 태도
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혹시 '에이즈감염'을 '반인륜적 질병'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러한 생각은 무지
에 근거한 올바르지 못한 생각이거나 반인권적인 '후진적'사고라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에이즈는 HIV라는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뿐 '인륜'이
나 도덕과는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에이즈를 반인륜적질병으로 보고 에이즈
감염인들을 패륜아로 취급하는 것은 중세의 흑사병을 마녀의 소행으로 보고 마
녀사냥을 벌인 일이나 동경대지진 이후 전염병을 재일조선인의 소행이라 선전
하고 학살을 일삼은 역사적 사건과 하등 다를 바가 없습니다.
-> 제가 언제 근거를 대지 않았나요? U뉴스에 실린 '에이즈 예방 활동은 비과
학적, 반인권적 활동이다'를 링크시켜 놓지 않았나요? 그 글도 읽지 않고 저
의 멱살을 잡으면 도대체 어떻하라는 말입니까.
그리고 나는 지난 10년 동안 사회운동을 했던 사람입니다. 희망의 미아리고개
노동자 생활학교 교장을 비롯해 노동정보화사업단, 노동네트워크, 권리와 행동
을 위한 실업자 모임 대표, 서울 장애인 노동조합 준비위 정책국장, 서울 제화
노동조합 사무장 등 각 단체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당신들이 알고 있는 것처
럼 후진적인 사람도 아니고, 에이즈 문제에 관한 한 국제적인 연대 등 가장 선
진적인 부분을 담보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우려하는 건 진보성을 내세우는 노동사회단체가 마녀사냥의 선두에
나서고 있다는 점입니다. 에이즈라고 불리는 건 가설입니다. 이 가설을 정설
로 믿고 사람은 분명히 사실을 재확인해봐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가설을 정설
로 믿는다면 당신들에게 인권은 없습니다. 도대체 정부가 HIV 감염인을 탄압하
는 거나 당신들이 HIV 감염인을 동정하는 거나 무슨 차별점이 있습니까? 동전
의 양면에 불과하지요. 충고하건대, HIV가 분리되었는 지 그 증거(논문)부터
찾아보시지요. 분리되지 않았고, 또한 HIV를 증명하는 논문은 단 한 편도 없습
니다.
>그외에 귀하는 인의협을 사회민주주의적 성향이라 지칭하고 동성애자인권연대
를 후진적 조직이라 부르며 에이즈감염자모임 Love4one을 극우단체라 말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여전히 이 부분도 아무런 근거를 제시하지 않으시는군요.
또 보건의료노조가 파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과 그들이 에이즈감염인의 권리를
옹호하는 것이 왜 모순된다고 주장하는 것인지 저희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가 없습니다.
-> 인의협을 사회 민주주적이라고 규정하는 건 운동권 내 일반적 생각입니다.
사회 민주주의가 뭔지 모르지는 않겠지요? 동성애자 인권연대가 에이즈 문제에
서 후진적인 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우리(한국 에이즈 재평가를 위한 인권모
임)은 동인련에 에이즈 문제를 환기시키는 각종 문제제기를 다수 해왔으며, 동
인련에게 그 결과는 단지 개인의 고민 혹은 문제로 환원되었을 뿐입니다. 동인
련은 너무나 명백한 HIV의 분리 문제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걸 보고
있는 그대로 평가하자면, 후진적이라는 표현이 정확한 것입니다.
다른 한편, 보건의료노조의 파업과 HIV 감염인의 권리 옹호는 다른 문제가 아
닙니다. 그러나 제가 비판한 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군요. 노동자의 파업
과 통일 문제는 멀리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겉으로는 통일을 외치
는 극우조직과 연대해도 된다는 건 아니지요. 연대의 원칙과 계급정신은 언제
나 지켜야 합니다. 이게 바리케이트 정신입니다.
그런데 러브포원이 어떤 곳인가요? 이 사이트를 박광서 씨 개인이 운영할 수
있다고 봅니까? 생활비를 담보할 월급은 어디서 받고....! 다국적 제약회사에
서 후원은 하고 있지요. 하지만 더 정확한 건 박광서 씨에게 물어보십시
오. '당신, 생활비는 어디서 나냐?'
러브포원은 에이즈에 관한 과학적 사실 및 견해는 모조리 삭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반박하면, '이리 와~ 내 피 줄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건 박광서 씨가 내게 직접 한 말이지요.
중요한 건 러브포원이 이러한 비민주적 과정을 거치면서 옹호하고자 하는 게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더 많은 에이즈 공포증자의 발생이 그것입니다. 에이즈
가설을 옹호하는 그것입니다. 이건 정부의 정책과 다를 바 없습니다.
더 자세한 걸 알고자 한다면 링크된 다음 글을 꼭 읽어보십시오.
"에이즈 예방 활동은 반인권적·비과학적 활동이다"
'에이즈공포증'이 부른 결과의 참혹함
http://www.unews.co.kr/news/view.php?id=6893
HIV 감염인 K씨를 구속하는 건 마녀사냥이다.
누가 이 여인에게 돌을 던질 자격이 있는가?
http://www.unews.co.kr/news/view.php?id=6873
HIV 감염인이 감기에 걸리면 죽을까?
비과학적인 정보가 만연한 한국의 에이즈 상황
http://www.unews.co.kr/news/view.php?id=6848
에이즈는 전염병아닌 ‘이데올로기’
제약회사와 의사들이 만들어낸 ‘가설’에 불과
http://www.unews.co.kr/news/view.php?id=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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