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47번 : 8/3 목숨을 건 단식 11일째, 파병철회·이라크 평화를 위한단식기도 |
| 글쓴이: 민중의료연합 |
등록: 2004-08-04 13:21:46 |
조회: 167 |
<천주교인권위원회>
8/3 목숨을 건 단식 11일째, 파병철회·이라크 평화를 위한단식기도
목숨을 건 단식 11일째, 파병철회·이라크 평화를 위한 단식기도
이라크에 드디어 한국군 전투병이 발을 내딛었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신
앙인으로서 이 부끄러움과 죄스러움을 말로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이라크 파병 반대 비상국민행동과 민주노동당, 기독교와 천주교의 단식농성단
으로 꾸려져 온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의 단식농성이 자이툰 부대의 이라크 파병
을 계기로 끝을 맺었지만천주교평화연대의 김재복 수사와 "평화를여는가톨릭청
년"의 안원영 대표는 이라크 파병을 막아내지 못한 속죄의 마음과 지금이라도
이라크 파병을 중단하라는 염원을 담아 단식기도를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하였
습니다.
지난 7월 26일부터 단식기도를 시작한 이들은 8월 2일 저녁부터 장소를 옮겨
청와대 앞(김재복 수사)과 명동성당(안원영)에서 단식기도를 계속진행하고 있
습니다. 8월 3일(수) 오후 2시 명동성당 들머리에서 안원영 대표는 삭발식을
진행하며 교회와 국민들을 대신하여, 이라크 민중들에게 속죄하는 마음을 다지
는 결의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작은 결의이지만 끈질긴 저항의 모습에 노무현 대통령과 국회가 이라크 파병
철회와 부대 철수를 결정하기를 희망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삭발식
단식 11일째 계속
8월 3일(수) 오후 2시
명동성당 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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