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46번 :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대장정이 다시 시작됐다. |
| 글쓴이: 통일바라기 |
등록: 2005-01-25 17:37:34 |
조회: 165 |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대장정이 다시 시작됐다.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연대, 국가보안법 폐지 전국 순례와 농성에 돌입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연대는 24일 오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체입
법 없는 국가보안법 완전 폐지를 촉구하고 농성에 돌입했다.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연대는 민주노동당 이영순 의원을 비롯하여 시민사회단
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기자회견을 통해 2월 임시국회에
서 국가보안법을 폐지시키기 위해서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순례에 들어
가 지역에서 촛불 행진을 개최하면서 국가보안법 폐지의 열망을 모아올 것이라
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이영순 의원은 "지난해 국회에 국가보안법 폐지 법률안이 발의되었
지만 국회의원들이 처리를 하지 않는 직무유기를 했다"고 주장하고 "그러나 올
해는 언제 처리할지 모른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영순 의원은 "국가보안법 폐지 법률을 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국회의원으로
서 국민 앞에 송구스럽다"며 "한나라당은 이제 그만 발목을 잡고, 열린우리당
은 아니면 말고 식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민주노동당은 반드시 국민들의 힘으로 국가보안법을 완전 폐지할 것"이
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국민연대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천막농성에 돌입하려 했으나 경찰 400여명
의 전투경찰을 동원하여 저지했다.
이 과정에서 천막을 끌어내리던 참가자가 현기증을 호소하고 병원으로 후송되
기도 하였다.
국민연대는 천막설치가 끝까지 무산될 경우, 여의도공원에 천막을 칠 예정이라
고 밝히고, 25일부터 전국 순례에 돌입하기로 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