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92번 : [외통부]"APEC 정상회의 비회원국 정상 초청 관례·규정 없어" |
| 글쓴이: 민중의료연합 |
등록: 2005-02-08 21:10:16 |
조회: 163 |
"APEC 정상회의 비회원국 정상 초청 관례·규정 없어"
외교부, 반부패 등 부산 APEC 7대 역점과제 선정
외교통상부는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주제인 ‘하나의 공동체
를 향한 도전과 변화’를 이행하기 위한 7대 역점과제로 △자유무역증진 △반
부패 △지식기반경제의 혜택공유 △인간안보 △중소기업ㆍ영세기업 및 여성참
여 강화 △APEC개혁 △문화간 이해증진을 선정해 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의장국인 한국은 오는 6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통상장관회의와 11
월 부산 정상회의를 계기로 WTO DDA교섭의 진전을 지원하기 위한 APEC회원국
의 강력한 메시지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된다.
또 94년도에 채택된 바 있는 보고르 목표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기
초로 향후 보고르 목표 달성을 위한 APEC 활동계획(가칭 부산 로드맵)을 작성
해 제시키로 했다.
보고르 목표는 선진국은 오는 2010년까지, 개도국은 2020년까지 무역ㆍ투자 자
유화를 달성키로 한 1994년 APEC정상회의의 합의 사항이다.
특히 우리나라가 제안한 역점과제인 ‘반부패’ 및 ‘문화간 이해증진’의 진
전을 위해 오는 9월 서울에서 ‘APEC반부패 심포지엄’과 10월 부산 영화제를
통해 ‘APEC 영화 특별전’을 주관할 계획이다.
반부패 활동을 위해 APEC내에 반부패 대책반이 설치되고 의장직은 우리나라 부
패방지위원회의 국장급 인사가 맡을 예정이며 문화간 이해 증진을 위해서는
‘문화전문그룹’을 구성해 향후 문화협력관련 권고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인간안보의제에서는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에 대해 각 회원국의 전 세계적인
구호 노력 참여를 독려하고 역내 조기경보체제 효율성을 점검하는 한편 APEC차
원에서도 기업인과 APEC 회의체가 합심해 피해산업 복구, 전염병ㆍ환경오염 예
방, 추후 재해 대비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긴급히 협의토록 의장으로서 제안했
다.
한편 외교부 관계자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APEC 정상회의 참석가능성과
관련 “비회원국의 경우 기존회원국의 반대가 없는 것을 전제로 워킹그룹 등
에 초청할 수 있다는 가이드라인은 있지만 비회원국 정상이 APEC 정상회의에
초청된 전례는 없으며 따라서 관련 규정도 없다”고 설명했다.
APEC의 7대 중점과제는 22일 개최되는 제1차 APEC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회의
를 시작으로 연중 각급회의를 통해 실현되며 이러한 모임의 결과를 토대로 11
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외교ㆍ통상 합동각료회의 및 정상회의에서 최종 성과를
도출하게 된다.
취재:최강 (ckang at news.go.kr)
등록일 2005.02.03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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